출마자는 민주당 공천에 신덕면 출신 신대용(54) 후보에 이어 관촌면 장종민(52) 후보가 낙점됐고 무소속으로 정칠성(49) 후보가 정치신인으로 등록했다.
신대용 후보는 2선의원으로서 전주대를 졸업, 임실군의회 의장도 잠시 역임한 베테랑으로서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했다. 고향인 신덕면에서 두터운 신망과 함께 선거때마다 전 지역에서 고른 득표력으로 굳건한 정치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공약으로는 옥정호 친환경개발에 앞장서고 사선대 국민관광지를 생태하천으로 조성함은 물론 산림자원활성화와 잡곡생산지 활성화를 통해 주민소득을 증대한다는 약속이다.
장종민 의원은 관촌면 출신으로 원광대를 졸업하고 지역에서 왕성한 사회활동과 함께 지난번 지방선거에서 최다득표로 7대 임실군의회에 입성했다. 체육회를 통해 그의 리더십은 동호인간의 두터운 신뢰를 쌓았고 저돌적인 추진력과 치밀한 기획력이 군의원 입성에 주춧돌을 제공했다.
공약사항은 관촌면 소재지를 연결하는 사선대출렁다리를 개설하고 신평시장 현대화에 앞장서며 옻나무특구단지 조성과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및 레포츠타운 조성을 약속했다.
정칠성 후보는 관촌이 고향이며 정치 신인으로서 호원대를 졸업한 뒤 지역에서 (유)황해중기를 운영하는 기업인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기업을 운영하면서도 방범대 등 사회단체 활동에 왕성하게 참여, 지역민의 두툼한 신뢰와 사랑을 한몸에 받는 애향인으로 알려졌다.
주민에 대한 약속으로는 관촌시장과 버스터미널을 연계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옥정호 순환로 개설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며 장애인 일자리와 관촌면 119구급대 신설 등을 제시했다.
나선거구 대결구도는 광역화를 이룬 선거구도에서 민주당의 강세아래 무소속 정칠성 후보의 대응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4년간 신후보와 장후보의 의정활동이 흠집없이 귀결됐기에 특별치 않은 한 두명의 당선에 이의가 없다는 게 지역정가의 여론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강한 불만을 품은 주민들도 있어 이같은 틈새를 노리는 무소속 정후보의 다각도의 선거전략이 얼마나 먹힐지가 관건으로 주목된다.
두명의 민주당 후보의 유리한 고지가 단단한 결속력을 자랑한 가운데 무소속의 적극적인 대응력이 전략적 빛을 내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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