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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시의원 군산 마선거구 - 선거구 획정 변화…'죽음의 조' 예측불허

군산시 마 선거구(월명·삼학·중앙·흥남)는 구도심을 중심으로 시간여행마을 등 관광객들의 유입으로 새로운 관광 콘텐츠가 요구되고 있는 지역으로 유권자의 표심이 누구를 택할지 벌써부터 지역정가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의정 정수 2인 선거구인 마 선거구는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호남의 정서를 지니 각 정당과 무소속 등 총 7명의 예비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마 선거구의 경우 지난 3월 12일 선거구 획정에 따른 변화가 발생, 3명의 현직 의원들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두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죽음의 조’로 분류되는 지역이다.

 

이러한 상황에 현역의원에 맞서 두 명의 전직 시의원들도 더불어민주당 정당 공천을 받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어 선거 결과 예측이 가장 어려운 지역이라는 게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는 마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은 박광일(44) 전북도당 원도심 살리기 특별위원장을 청년 공천자로 결정했으며, 나머지 후보는 최동진(62), 박이섭(63) 예비후보를 전면에 내세웠다.

 

박광일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 출마가 처음이지만 그동안 선거에서 출마가 꾸준히 거론됐던 후보이다.

 

3선 의원을 지냈던 최동진 예비후보는 탄탄한 정당지지율을 바탕으로, 박이섭 예비후보는 지난 1대와 2대 시의회 의정 활동을 경험으로 지역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지역구 김관영 국회의원이 포진한 바른미래당의 경우 재선의 현역의원인 배형원(56) 예비후보를 통해 떨어진 지지율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국민의당이 내홍을 겪으며 새롭게 창당한 민주평화당도 현역 의원인 나종성(57) 후보를 앞세워 흥남동을 중심으로 지지 세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마 선거구는 정당지지율 1위의 더불어민주당과 지역구 국회의원의 조직인 바른미래당, 호남당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민주평화당의 후보들에 맞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여성 후보들이 선전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역의원이며 군산시의회 의장인 박정희(57)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자천타천으로 광역의원 출마도 거론됐지만 또 다시 지역구 기초의원으로 출마를 결정,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순자(64) 전 여성의용소방대 전북연합회장도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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