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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시의원 전주 차 - 도심 공동화 해소 공약 등 표심 좌우

전주시의원 선거에서 5개 동이 합해진 지역구는 차선거구(진북동, 인후1동, 인후2동, 금암1동, 금암2동)가 유일하다. 3명의 시의원을 뽑는데, 대부분 단독주택지역인 이 곳에서 어느 후보가 주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내놓을 것인지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인후동과 금암동은 과거 공공기관들이 몰려 전주의 신도시로 불리기도 했던 6지구였지만 기관들이 이전하면서 공동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른 후보들의 공약도 표심의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3선에 도전하는 강동화 후보(민주당)는 기존 자신의 지역구인 인후동에 금암동, 진북동까지 편입돼 표밭 다지기에 여념이 없다. 중진의원론을 내세우며 표심 결집에 나서고 있는 그는 아이숲으로 조성된 인후공원의 친환경생태적 공간으로 확대, 금암광장 활성화사업, 단독주택 지역에 태양광설치를 통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4년 전 무소속으로 금암1, 2동, 진북동 지역구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던 김호성 후보(민주당)는 권토중래를 다짐하며 ‘우리동네 젊은 일꾼’이라는 기치아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주택, 원룸주변 주차장 확충, 모래내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 적극 추진, 금암광장 분수대 설치 등을 공약했다.

 

8, 9, 10대에 이어 4선에 도전하는 남관우 후보(평화당)는 초선때 공약했던대로 대중교통을 타고 의정활동을 계속해온 ‘뚜벅이’의원이자 지역일꾼이라는 점을 내세워 지지기반을 아우르고 있다. 생명과학고등학교 부지에 전주시청 신청사 이전계획 수립, 유일여고 주변 환경 정비, 건산천 활성화 사업, 교통정보센터 인근 소공원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법률사무소 사무국장 등 30년 가까이 법조계에서 근무한 박선전 후보(민주당)는 이같은 경력을 토대로 전주시 발전을 위한 각종 조례 제정 법률 조언 등을 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살맛나는 동네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어르신과 여성, 청년, 아동 복지 확대, 주민문화생활 향상, 안전한 동네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전주장로연합회 회장 등 종교적 지지기반을 토대로 소외되고 약한 이들에게 제도권에서 도움을 주겠다며 정치의 길에 나선 진수만 후보(평화당)는 유권자들을 낮은 자세로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며 표심에 호소하고 있다. 그는 전주시내 5개 무료급식소 설치, 금암광장 교차로 개선, 노인정 확충, 금암노인복지관 확장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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