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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지사 후보 '5색 출사표'

송, 노인 유권자 표심잡기
신, 터미널 방문 출근인사
임, 전주 곳곳 찾아 유세전
권, 김제 원평 집강소 찾아
이, 모내기 이후 군산 방문

6·13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첫날, 지방선거 메인이벤트인 도지사선거에 나선 5명 후보들이 출근길 인사 후 각기 다른 방향의 운동을 벌여 눈길을 끈다.

5명 후보들은 이날 아침 일제히 전주시내 주요 지점에서 출근인사를 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출근인사 이후 행보에서는 차별성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송하진 후보는 도의회에서 열린 민주당 전북도당선거대책위원회 합동 기자회견과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어 전주지역 노인복지관을 돌며 노인 유권자의 손을 일일이 맞잡으며 한 표를 부탁했다.

캠프 사무실에서 고사를 지내며 선거운동에 들어간 자유한국당 신재봉 후보는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에 첫날 유세의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신 후보는 전주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출근인사를 한 뒤 전주와 완주군지역을 돌며 유세활동을 이어갔다.

전주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의 출근인사로 선거운동 시작을 알린 민주평화당 임정엽 후보는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현안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전주지역 곳곳에서 유세활동을 이어갔다. 오후 5시에는 전북대학교 옛 정문 앞에서 출정식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

정의당 권태홍 후보는 출근인사를 겸한 유세를 마친 뒤 김제 원평에 있는 동학농민운동 당시 농민군이 호남지방의 각 군현에 설치했던 농민 자치기구 집강소를 찾았다.

동학농민혁명정신을 계승한 집강소 전북자치정부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던 권 후보는 이 자리에서 “동학혁명의 폐정개혁과 관민상화의 정신으로 지방분권 시대에 중앙·기업 의존 등 자치오적을 청산하고,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변화시키는 전북식 자치정부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중당 이광석 후보는 전주 송천동에서의 출근인사 이후 모내기 현장을 찾아 모를 심었다. 농업대혁명을 통해 전북 경제산업구조를 농업중심으로 전면개편하고 제조업의 동반성장으로 멈춰버린 전북경제를 살리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서다.

이후 군산으로 자리를 옮긴 이 후보는 가동 22년 만에 문을 닫는 한국지엠 군산공장 앞에서 규탄성명을 발표하고, 정부는 군산공장을 인수해 즉각 가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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