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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표밭현장] 임준연 진안군의원 후보 녹색당 귀농인 출신 '이색'

진안군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녹색당 임준연 후보는 이색 출마자로서 선거운동까지 이색적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노년층의 시골 유권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녹색당 옷을 입고 출사표를 던진 게 이색적이라는 평이다.

 

또 하나는 귀농인 출신이라는 점이다. 임 후보는 귀농 13년차다. 지역 사회의 모자라는 부분을 채우는 데 일조하고자 귀농 이후 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해 왔다.

 

그는 “토착민 출신 정치인들은 지인 관계로 서로 얽혀 ‘뜯어 고치라’는 지적을 제대로 할 수 없지만 귀농인인 나는 다르다”고 말했다.

 

다른 하나는 돈 안 쓰는 선거운동 방식이다. 선거사무실도 차리지 않은 그는 “돈 안 쓰는 선거 운동의 모델이 되고 싶다”고 공언하고 있다. 평균득표율을 넘어서 당선되겠다는 한 귀농인의 정치입문 성적표가 주목된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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