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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요금 소폭 인하, 주택용은 750원 동결

 

전북도가 2018년도 도시가스 공급비용(소매요금)을 1.17% 인하, 주택용 기본요금은 월 750원으로 동결하기로 심의·의결했다.

도는 17일 도청종합상황실에서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지난 5월 외부 회계전문기관에 용역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도시가스 판매량이 소폭 증가하는 바람에 공급비용을 인하할 수 있는 요인이 발생했다”며 요금을 인하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요금 인하는 오는 9월 1일 사용분부터 적용된다. 이로 인해 월평균 50㎥의 주택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구가 연간 1200원 정도 요금을 절감하고, 가스사용량이 많은 산업체도 원가를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가스 요금 구성은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는 도매요금 87%와 도시가스사의 소매비용 13%로 구성된다.

도 관계자는“이번 공급비용 인하가 도내 물가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관리로 도민의 에너지 사용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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