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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장대비를 온몸으로 맞으면서 건장한 남자가 환호하고 있다. 버거운 삶에서 느끼는 절망, 고독, 자괴감 등을 떨치고 싶은 열망을 표현하고 있는 듯하다. 양감과 여백의 조화를 통해 회화적인 감성이 짙게 묻어난다.
△ 김광진 조각가는 3회 개인전과 중앙미술대전 장려상,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 성옥문화대상을 받았고, 진주교육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작품 안내=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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