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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으로 복귀…사표 수리 24일만

청와대, 탁현민 인사 발표…“무보수 명예직”
고민정 부대변인은 비서관으로 승진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사표를 내고 청와대를 떠난 탁현민 전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22일부로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으로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 29일 사표 수리 소식이 알려진 지 24일만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탁 전 행정관의 경험을 앞으로도 소중하게 쓰고자 위촉했다”고 말했다.

탁 전 행정관은 공연기획 전문가로, 현 정부들어 의전비서관실에서 근무하며 대규모 기념식과 회의 등 문 대통령이 참석하는 각종 행사를 기획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22일부로 고민정 부대변인을 선임행정관(2급)에서 비서관(1급)으로 승진 임명했다.

김 대변인은 “대변인실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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