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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기독연합, 한기총과 전광훈 목사 규탄

군산시기독교연합회는 26일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군산시기독교연합회 실행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그동안 나라와 민족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혼연일체가 되어 구국기도로 힘써온 기독교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고 개인의 정치적 이념을 앞세워 망언을 일삼고 있는 한기총과 전광훈목사의 작금의 사태를 더 이상 방관 할 수 없음을 결의하고 만장일치로 성명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한국교회의 위상과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심각한 기독교적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는 한기총과 전 목사를 650여 교회와 10만 성도의 군산시 기독교 연합회 이름으로 규탄한다”며 “전 목사는 국론 분열을 조장하는 망언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고 회개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 목사는 개인적인 정치 욕망이나 극단적인 이념 전파를 위해 기독교 이름을 사용하는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전 목사는 한기총 명의로 된 시국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정권이 주체사상으로 청와대와 검찰, 국정원과 언론 등을 장악했다”는 이유 등을 들어 문 대통령의 하야와 함께 내년 4월 총선에서 대통령 선거와 4년 중임제 개헌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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