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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복식 전북은행 공희용, 태국오픈 동메달

4강전서 패배 결승 좌절
한국, 동메달 5개 수확

공희용 선수
공희용 선수

한국 여자복식 기대주 전북은행 공희용(24)이 10개월만에 출격한 첫 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공희용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과 함께 짝을 이룬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태국오픈 여자복식 준결승전에서 패해 결승이 좌절됐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6위 공희용과 김소영은 지난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1위 종콜판 키티타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와 접전 끝에 1대2(17-21 21-17 20-22)로 아쉽게 패배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여자복식 공희용을 포함해 이번대회에서 동메달 5개를 수확했다.

한국 배드민턴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여자 단식 세계랭킹 9위 안세영(삼성생명)은 4강전에서 세계랭킹 6위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에게 0대2(18-21 16-21)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 최종 3위를 거뒀다.

이밖에 여자복식 세계랭킹 4위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과 남자복식 세계랭킹 8위 최솔규(요넥스)-서승재(삼성생명), 혼합복식 세계랭킹 6위 서승재-채유정(인천국제공항)도 각각 준결승전에서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지난해 3월 전영오픈 이후 약 10개월 만에 국제대회에 출전한 대표팀은 19∼24일 도요타 태국오픈, 26∼31일 BWF 월드 투어 파이널까지 연속해서 출전할 예정이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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