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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체육회장 선거 후보단일화, 선거구도 요동칠 듯

김동진 전 도체육회 부회장 단일후보, 선거판 큰 변수 작용 할듯
정식후보등록기간 전 ‘데드라인’이었던 5일 앞두고 지난 3일 오후 늦게 양보와 배려
최종 담판 테이블 결렬됐지만 예비후보들간 합의 이끌어내

전북도체육회장 선거의 후보등록 마감일(12월 5일)을 하루 앞둔 4일 예비후보들간 단일화가 극적으로 이뤄지면서 선거 구도가 요동칠 전망이다.

그동안 후보들간 단일후보로 누구를 내세울지와 단일후보 선출 방법 등을 놓고 예비후보들 간 이견을 보였지만, 통 큰 양보와 배려가 이뤄지면서 예비후보들 간 ‘데드라인’으로 정했던 정식 후보등록 기간전 단일후보 결정을 이뤄냈기 때문이다.

4일 도체육회 관계자와 각 후보들에 따르면 권순태, 김동진, 최형원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오후 만남을 갖고 오는 15일 치러질 전북체육회장 선거에 김동진 전 전북도체육회 부회장을 단일후보로 내세우기로 합의했다.

김 전 부회장은 이날 정강선 현 도체육회장과 함께 후보등록도 마쳤다.  선거는 이날 후보등록을 마친 정 회장과 김동진 전 부회장, 윤중조 예비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지만, 윤 예비후보가 참여하는 추가 단일화 여지도 남아있다.

앞서 권순태, 김동진, 정강선, 윤중조, 최형원 예비후보들은 출마 기자회견 이후 현 정강선 도 체육회장을 제외하고 나머지 4명의 후보들이 8~9차례 만나 단일화 논의를 가졌다.

그러나 윤 예비후보가 “대화, 타협, 양보만으로 단일화하기에는 방법론적으로 문제가 많다”며 사실상 독자노선을 택하면서 나머지 3명의 단일화 논의가 진행됐다.

남은 3명은 단일화 논의를 계속해 왔고 지난 2일 후보와 관계자, 체육계 원로가 함께 만나 단일후보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그러나 후보들은 이틀에 걸쳐 협상과 타협, 배려의 대화를 거듭한 끝에 김 전 부회장을 단일후보로 내세우는데 극적으로 합의했다.

김 전 부회장은 “체육회 발전과 전북체육의 위상 강화라는 대승적인 논의로 단일화를 해왔고, 여러 후보가 경쟁하는 상황에선 현 회장에게 필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양보를 해주신 권순태, 최형원 예비후보에게 큰 감사를 드리며, 선거기간까지 시일이 남은 만큼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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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장 선거 #단일화 성공 #김동진
백세종 103bell@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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