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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출신 박용근 도의원, '장수, 그곳에 특별함이 있다' 출간

역사 속에 형성된 문화 등 박 의원이 전하는 장수 이야기
"어디에 있든 ‘장수 땅’이 주는 뿌리 깊은 향수가 생활에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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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그곳에 특별함이 있다' 표지.

장수 출신 박용근 전북도의원이 금강의 발원지인 장수만의 특별함을 담아낸 책, <장수, 그곳에 특별함이 있다>(도서출판 아리컴)를 펴냈다.

책에는 장수가 고향인 박 의원의 시선으로 바라본 장수의 산과 계곡을 비롯해 수천 리 땅을 흐르고 있는 금강을 따라 걸은 발자취까지 담겨 있다.

박 의원은 “장수읍 용계리가 고향인 저는 어디에 있든 ‘장수땅’이 주는 뿌리 깊은 향수가 생활의 활력이 돼 주었다”며 “그리고 언젠가는 고향인 장수에 대해 책으로 표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 왔었다”며 책을 발간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신정일 문화사학자와의 대담 내용으로 시작하는 이번 책은 장수의 역사, 장수를 빛낸 인물 열전, 천하절경 장수의 산, 역사 문화탐방 코스로 제안하는 여행 코스,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축제·탐방 코스 등을 총 8장으로 나눠 이야기하고 있다.

실제 책에는 ‘독자적 문화를 형성했던 가야 소국’, ‘애국의 화신, 의암 주논개’, ‘600년이 넘는 역사, 장수향교’ 등이 그동안 장수 땅에서 살다 간 사람들이 남겨놓은 문화유산과 마을에 남아 있는 이야기들이 조각조각 실려있다.

박 의원은 “몇십 년 전 대한민국 대표적인 오지(奧地)로 손꼽혔던 장수는 이후 지역민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국내 최고의 생태농업이 살아 있는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장수를 위해 일해오고, 누구보다 장수 땅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용기를 내 세상에 내보낸 이번 책이 장수를 이해하는 서책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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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씨

한편 박 의원은 전북대에서 법학박사를 취득, 노무현 정부 산업자원부 정책보좌관과 기획예산처 정책보좌관을 지냈다. 이후 전북대 산학협력교수를 역임했고, 전주한지문화축제 집행위원장으로 지역 발전에 힘썼다. 현재 전북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저서로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 나는 공자를 만나다>와 <이성계 리더십의 비밀> 등이 있다.

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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