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직접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구조 제시 할 것”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무소속 김성수 예비후보(54)가 출마 선언을 하고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은 수십 년 동안 공장과 국가사업을 유치하고 예산도 확보했지만 산업은 남지않았고 인구는 줄었으며, 청년들은 떠나고 있다”며 “문제는 전북이 스스로 계획하고 투자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북 발전 방식의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고, 도정 운영 방향을 설계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앞으로 저는 단계적으로 전북이 직접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구조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앙이 결정하고 지역이 따르는 구조속 산업은 축적되지 못하며, 지역에서 정치경험과 리더십이 축척되기 어렵다”며 “유치 경쟁 중심의 발전 방식에서 벗어나 산업이 지역에 축적되는 구조, 재원이 지역 안에서 순환하는 구조, 전북이 스스로 설계하고 실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창 출신으로 고창북고와 원광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2024년까지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감사를 지냈으며, 전 전북펀드 7조 포럼 대표 및 정책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세무사 김성수 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다.
백세종 기자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