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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여성정책 발굴, 선택과 집중"

전북발전연구원 부설 여성정책연구소는 여성·사회복지·교육 정책을 총괄한다. 부처 이름은 여성편향적인 듯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여성가족부의 정책 비전과 목표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사회, 함께하는 평등사회'이듯 여성정책연구소도 결국 남녀노소를 불문해 삶의 질에 초점을 둔다. 전북발전연구원 부설 여성정책연구소에 재임된 허명숙 소장(49·전 전북일보 편집위원)은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여성정책연구소의 두드러진 활동이 대체 뭐냐는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그도 그럴듯 사회복지·교육사업 연구원이 없어 여성정책팀만 운영해왔으니, 반쪽짜리 연구소였던 셈이죠. 하지만 올해 인원이 보강 돼 구체적인 성과를 내놓을 수 있게 됐습니다."허 소장은 7곳 분과위원회를 4곳 분과위원회로 줄여 인권(대표 이혜숙 한일장신대 교수) 가족·보육(대표 이영환 전북대 교수) 경제(대표 김보금 대한주부클럽 전주·전북지회 소장) 일자리(대표 김형남 전주 YWCA 회장) 등에 관한 여성정책 발굴에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고 했다. 특히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복지 현장의 정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달 '지역복지 포럼'을 창립하겠다고도 덧붙였다.여성이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연구도 적극 추진된다. 허 소장은 "8곳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그 지역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에 맞는 자활근로사업 연구도 병행될 예정"이라고 했다.허 소장이 가장 욕심을 내는 것은 전북에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성별영향평가센터를 유치하는 것이다.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2013년부터 지자체도 성인지예산서 작성이 의무화 돼 성인지예산 제도를 제대로 파악하는 일이 요구되고있어서다."양성평등은 남녀 성역할에 대한 이분법적 논리가 아닌 저출산·고령화 및 사회갈등을 해소하고 비효율을 감소시킬 핵심적인 국가 경쟁력이에요. 이제는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의식을 바꿔야 하고, 그것을 정책 안에 실현시키는 일이 남았습니다. 여성정책연구소가 이같은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 여성·생활
  • 황주연
  • 2011.05.16 23:02

[2011 미스 전북선발대회-이모저모]글로벌시대! 외국어 하나쯤은 기본

▲ 사회자 객석에서 단박 인터뷰사회 보던 개그맨 손현수씨는 끼를 주체하지 못하고 객석에 잠입! 갑작스레 참가자 가족에게 화이팅 부탁. 하지만 한 참가자 어머니에게는 비수를 날리기도. "따님이 아버님 닮으셨나봐요?"▲ 외국어 하나쯤이야!참가자 상당수가 자기 소개로 영어는 물론 일본어까지 유창하게 구사해 주목. 하지만 긴장한 일부 참가자는 인사말 까먹기도. 혀를 너무 굴린 나머지 발음이 세서 폭소가 터지기도. ▲ 긴장은 NO! 이 순간을 즐겨야죠초청가수인 가이엠이 신나는 노래를 부르자 무대 뒤에서 대기하고 있던 참가자들은 리듬에 맞춰 몸을 들썩들썩. 이날 사회를 본 개그맨 손헌수와 김미연에게 서로 달려가 사진 찍자며 귀여운(?) 애교도.▲ 미인은 이슬만 먹는다?미인은 이슬만 먹는다는 것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나. '식사는 하셨나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한결같이 '한국 사람이 밥을 먹어야 힘을 내죠'라며 아침·점심·저녁 다 챙겨 먹었다고.▲ 자기소개를 즉흥적으로일부 참가자들, 미처 준비하지 못했거나, 긴장 돼 잊어버려서 자기소개를 즉흥적으로 진행. '위기순간 대처 능력이 뛰어났다'·'언니 너무 대단해요'등 대기실에서 서로 자화자찬.

  • 여성·생활
  • 신동석
  • 2011.04.28 23:02

[2011 미스 전북선발대회-심사평]"국제 무대서 빠지지 않는 미인 염두"

"아름다움의 기준이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한 자리였습니다. 외모면 외모, 외국어 춤 노래 등 실력이면 실력, 다들 뛰어났어요. 다재다능한 참가자들 때문에 고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단순히 전북을 대표하기 보다는 국제 무대에서도 빠지지 않는 미인을 염두에 뒀습니다."'2011 미스전북 선발대회'의 김택곤 심사위원장(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갈수록 영어와 일본어 등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인재들이 많이 참가하는 것 같아 기쁘다"며 "민간 외교사절단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김 위원장은 "도전의식을 갖춘 참가자들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었던 값진 자리였다"며 "자신들의 생각과 의견을 분명히 드러내면서 자신감 있게 이야기하는 이들에게 점수를 많이 줬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입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사회 현안에 대한 지식과 봉사정신을 지닌 전북 대표 미(美)의 사절로 거듭나주길 당부했다.◆ 심사위원 명단▲ 심사위원장 = 김택곤(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심사위원 = 황남수(전북은행 상임고문) 이상직(KIC그룹·이스타항공 회장) 고석홍(한국일보 사업국장) 이승호(아모레퍼시픽 광주지역사업부 상무) 이흥재(전북도립미술관 관장) 한상준(Lohassot의원 원장) 최윤희(98 미스전북 선·98 미스코리아 미) 서지은(우석대 교무처장)

  • 여성·생활
  • 이화정
  • 2011.04.28 23:02

미스전북 眞 김영은…전북일보 주최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김영은(22·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4학년)씨가 2011년 전북 최고 미인의 왕관을 차지했다. 27일 오후 7시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전북선발대회'에는 총 22명이 참가해 최고 미인의 자리를 놓고 미모와 지성·재능을 겨뤘다.선은 백미희(22·원광보건대 물리치료학과 2학년)·정누리(21·안양대 공연예술학과 휴학)씨, 미는 김정희(18·원광대 인문사회자율전공 1학년)·김보라(23·한국방송통신대 경제학과 1학년)·임희선(22·전주대 문화관광학과 4학년)씨가 선발됐다. 또한 미스전북일보는 이눈솔(19·전북대 경영학과 2학년)씨가 뽑혔으며, 아모레퍼시픽상은 올해 아쉽게도 사라졌다. 매너상에는 오소진(23·고려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씨, 스마일상에는 유소미(23·원광대 경영학부 졸업)씨, 스피치상에는 김민주(19·원광보건대 항공서비스학과 1학년)씨, 재능상에는 이주원(23·상명대 무용학과 4학년)씨, 향토미인상에는 이슬비(19·원광보건대 호텔관광학과 2학년)씨가 수상했다.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진정한 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스스로와의 치열한 싸움에서 이긴 이들의 인내와 끈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순위 안에 들게 된다면 행복한 순간이 될 테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가장 뜨거운 나이에 가장 아름다운 도전을 한 여러분들에게 박수를 건네고 싶다"고 밝혔다.진의 영예를 안은 김씨와 선에 뽑힌 백씨와 정씨는 오는 8월 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진은 전북은행에 특별채용 되고, 선 2명은 이스타항공 특별 채용되며, 진·선·미 입상자들은 전라북도 홍보대사로도 위촉 돼 1년간 전북도정 홍보를 맡게 된다. 이번 행사는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일보사가 후원하며, 전북은행과 이스타항공, 주식회사 농수산홈쇼핑이 협찬했다.

  • 여성·생활
  • 이화정
  • 2011.04.28 23:02

[전북여성계 지형도] '여풍당당' 다시 뛴다

새해 벽두부터 전북 여성계는 시끄러웠다. 여성계는 전북도가 복지여성국장에 남성을 임용한 것과 관련해 인사의 원칙과 기준이 없어졌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행정에서도 여성의 고위직 진출이 확대돼야 한다는 데 공감하지만, 손에 꼽을 만한 여성 인재가 적다는 게 중론. 전북 여성계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여성 인재 발굴이라는 데 무게가 실렸다. 도내 여성단체들의 활동영역이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생활여성운동으로 보폭을 넓혀가고 있는 전북여성단체연합은 올해 박영숙 상임대표와 이윤애 조선희 공동대표가 재선출했다.▲ 전북여성정책연구소, 사회복지·교육 연구 강화전북발전연구원 부설 여성정책연구소(소장 허명숙)는 도내 여성정책과 지역 복지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연구의 내실화를 기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여성정책연구소는 올해부터 예산을 7억(공동 연구 포함)까지 확대, 여성정책팀(팀장 조경욱) 외에도 사회복지팀, 교육사업팀 연구원을 보강했다. 성인지 통계와 사회복지 기본계획 등 기초 연구를 강화하면서 현장 중심 정책 개발에 힘을 쏟겠다는 방침. 또한 교육사업에도 욕심을 내 성별 영향 평가와 성인지 교육, 여성친화도시 이해 교육으로 성평등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박영자)는 6월 전주 종합경기장에 준공될 여성일자리센터로 이사를 한 뒤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전북새일지원본부 운영을 통해 전북의 경력 단절 여성 취업 기관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취업 지원·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북새일지원본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각 시·군에 취업설계사를 배치, 취업을 돕는다.▲ 전북도, 아이 돌봄 서비스 대폭 확대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올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사회, 함께하는 평등사회'를 위해 아이 돌봄 서비스를 2배 확대한다. 이는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의 자녀를 보살펴 주는 서비스. 이로 인해 시간제 돌봄 서비스(생후 3개월 ~ 만 12세 이하)의 월평균 1만 가구에서 올해 3만 가구까지 확대된다. 종일제 돌봄 서비스(생후 12개월 미만) 역시 지원 대상을 영유아 가구 소득 하위 50% 이하에서 가구 소득 하위 70%까지 확대한다. 전북도는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일·가정 양립이 어려운 가정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또한 학교 폭력 피해 가정을 대상으로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심리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는 가족 보존 사업도 진행한다.▲ 익산시,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구성전국 여성친화도시 1호인 익산시는 '평등한 익산', '안전한 익산', '건강한 익산', '여성의 참여가 활성화된 익산'을 도모한다. 무엇보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10곳 도시의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구성,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정책에 반영한다. 또한 각종 위원회에 여성 의원 참여를 40%까지 높이고, 성별 통계와 성별 영향 평가를 확대할 계획. 일·가정 양립을 위해 임산부와 영유아 자녀를 둔 여직원 당직 근무 면제, 남성 가사 돌봄·교육 시도도 주목을 끈다.▲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선미촌 집결지 해체 촉구전북여성단체연합(상임대표 박영숙)의 올해 슬로건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자'다. 남성들의 돌봄 영역 참여를 높이기 위한 조사를 바탕으로 포럼·토론회를 통해 여론을 환기시키겠다는 계획.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센터장 송경숙)는 선미촌 집결지 해체와 대안적 공간 개발을 위해 전주시가 적극적인 집행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촉구할 방침이다. 시는 선미촌 부분 매입을 통한 단계적 개발 계획을 갖고 있지만, 더딘 행보를 보이고 있어서다. 또한 군산 아메리카타운에서 성매매와 저임금, 인권침해에 시달리는 이주여성에 대한 실태 조사 보고서 발간과 토론회에 이어 올해는 현장 방문 상담과 법률 지원 등도 강화한다.

  • 여성·생활
  • 이화정
  • 2011.02.08 23:02

[사람] 전국주부교실 전북도지부 회장에 강정자씨

"40여 년간 교직에만 있다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전북주부교실이 창립된 게 1972년이에요. 60대 회원들이 가장 많지만, 행사만 한 번 열렸다 하면 150여 명은 금세 모입니다. 아줌마들의 힘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곳이죠."사단법인 전국주부교실 전북도지부(이하 전북주부교실)의 신임 회장으로 임명된 강정자씨(65)는 주부교실 신입 회원이다. 회장직을 고민했던 것도 열심히 일해온 회원들이 자리를 채워주길 원했기 때문이다. 그는 "경험은 없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욕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겠다"며 "1400여 명의 회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전북주부교실은 올해 소비자 상담센터(1372) 활성화, 소비자 교육, 에너지 절약 캠페인, 도·농 교류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회원들을 상대로 우수 축산물·농산물 제대로 알기 교육을 진행하면서, 소비 촉진 운동을 확대할 예정.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을 위한 초등학교 돌봄 서비스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자신만 아끼고 남을 돕지 않는 사람은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 보다 일찍 죽을 가능성이 두 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돌봄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이 사회에 봉사하면서 자신도 돌아볼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싶습니다."남원 출생인 강 회장은 이화여대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전북대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이리고교 교사를 시작으로 남원 용성중 교장, 전주 서전주중 교장 등을 지냈다.

  • 여성·생활
  • 이화정
  • 2011.01.13 23:02

[사람] "감떡·대추떡 상품화, 모범사업장 만들 터"

"제가 갖고 있는 음식에 대한 모든 지식과 노하우를 쏟아부을 것입니다.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본래 목적을 살리면서도 완주의 자랑스러운 사업장이 되도록 열정을 다하겠습니다"이달초 완주 떡메마을을 맡은 유유순 원장(65)은 "장애인 23명 등 총 35명의 직원들을 먹여살려야 한다는 책임이 크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해 앞으로 100명의 장애인이 일하는 기반을 갖추겠다"면서 "어려운 사람을 위한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UN가입단체인 우리것보존협회의 '음식 명인'으로 지정받은 유원장은 44년이라는 경력이 말해주듯 음식과 요리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유원장은 부임하자 마자 집안의 비전인 '감떡'과 '대추떡'을 상품화하는데 스피드를 내고 있다. "감과 대추는 뜨거워지면 물처럼 풀어져버리는 특성이 있다. 감떡과 대추떡은 한방울의 물도 들어가지 않고 가루를 고와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일반 방앗간에서 만들 수 없고 가격이 비싸다"며 "떡메마을에서만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을 내놓아야 경쟁력이 있다. 부유층을 상대로 감떡·대추떡을 성공시킬 것"이라고 의욕을 보이고 있다.또 "떡은 손맛이 중요한데 (부임 이전에는) 고무장갑을 끼고 떡을 만들더라. 장애인들에게 위생교육을 철저히 한 후 지금은 맨손으로 떡을 만들어 맛이 확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HACCP(위해 요소 중점 관리 기준) 인증시스템 구축과 자동화 생산설비의 도입이 시급하다. 일을 함으로써 너무나 행복해 하는 장애인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행복을 준다.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도록 자치단체와 각계각층에서 많은 도움을 바란다"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 도의원을 지낸 유원장은 "완주떡메마을이 완주는 물론 전북의 빛이 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여성·생활
  • 백기곤
  • 2010.09.10 23:02

여성가족부, 결혼이민자 지원 사업 박차

여성가족부는 결혼이민자들의 국내 정착을 돕기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광주사랑어머니회, 한국여학사협회 등 7개 단체와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총 1억4천2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이들 프로그램에는 전국 6개 농촌 및 5개도시 지역 결혼이민자 530여명이 참여한다. 이 중 철원, 서산 등 6개 농촌지역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는 지역주민들과 1대1 결연 맺기, 부녀회 회원들과 친정가족 맺기 등 상시 교류활동이 펼쳐진다. 또 결혼이민자 부부와 시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다문화 디딤돌 교실에서는 다문화사회 이해, 한글교실, 한국음식 만들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서로의 이해를 넓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 대전, 울산 등 도시지역 결혼이민자를 위해서는 한국어 교육과 함께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지역별로 미용, 요리, 네일아티스트 실습,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하는컨설팅 교육, 사무도우미 취업에 필요한 컴퓨터, 기초회계, 공문서 처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다문화 부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상담.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앞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방자치단체, 출입국관리소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성·생활
  • 연합
  • 2010.07.28 23:02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