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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제11회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8일 무주 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무주군 게이트볼연합회(회장 전의식)가 주최주관하고 전북도시가스(사장 김홍식)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함께한 가운데 무주군 관내 게이트볼 동호회 20여 개 팀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황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기를 고대하고 지역이 활기차기를 바라는 故 김광수 회장님의 귀한 뜻이 유감없이 보여지기를 바란다며 힘차게 나이스 샷을 외칠 여러분의 파이팅을 기대하면서 안전한 경기, 즐거운 승부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무주군 무풍면이 고향인 고(故) 김광수 회장(전 대한교과서 회장)이 생전에 향토공익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기 시작한 것으로, 그동안 주민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회 후원사인 전북도시가스 관계자는 고 김광수 회장님의 고향사랑의 마음을 지키고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 건강과 화합에 기여하는 대회로 오래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스포츠일반
  • 김효종
  • 2019.05.08 15:50

전북 선수단, 전국유도대회서 ‘금빛 업어치기’

전국 유도대회에 참가한 전북선수단이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은 단체전 은메달과 동메달에 이어 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260개 팀 1843명, 단체전 130개 팀 980명, 유도 본 및 대학 동아리팀 180명 등 총 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치러졌다.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원광중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우석고등학교가 고등부 3위를 기록했다. 남자 중등부 -81kg급에 출전한 전북중학교 진정민이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중등부 -48kg급에 출전한 영선중 박하연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국제유청소년대회 출전권이 부여되는 고등부에서 남자 고등부 +100kg급에 출전한 우석고 송우혁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제대회 출전을 알렸다. 남자 중등부에 출전한 오현성김준태(원광중)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중등부 오지희(전북중)와 남자 고등부 전제용배성민(원광고)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대학부에 출전한 전북대 주재희와 원광대 강경민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의 선전도 있었다. 여자 초등부에 출전한 주한울(군산소룡초), 정윤아나은빈(남원용성초)이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중등부 김재훈오힘찬서기원(원광중), 여자중등부 한효경박주영(영선중), 남자고등부 최낙일(우석고), 여자고등부 황수련(영선고)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고창군청의 박은희와 하주희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권순태 전북유도회장은 잇따른 선전을 하고 있는 전북 선수단과 코치진에 고마운 마음이다며 이 대회를 발판으로 앞으로 열릴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5.07 20:20

전북육상, 전국무대 ‘메달 잔치’

제48회 전국 종별 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전북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최근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 종별 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이리공고 육상부 선수들은 3개의 금메달과 2개의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이성빈(3학년)은 17.71m를 기록해 1위에 올랐고, 창던지기에 출전한 이세빈(3학년)도 49.81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해머던지기에 출전한 2학년 홍승연은 49.40m이라는 좋은 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신유진(2학년)은 원반던지기에 출전해 43.65m로 3위에, 1학년 최하나도 포환던지기에서 13.06m로 동메달을 기록했다. 특히 이성빈과 이세빈은 이번 기록으로 세계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 기준기록을 넘어서며 세계무대 출전도 가능해졌다. 이리공고 김기옥 교장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 같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학교에서도 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부에서 이리공고의 활약이 있었다면, 일반부에서는 전북개발공사 육상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활약했다. 전북개발공사 육상팀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3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멀리뛰기 종목에 출전한 김민지는 6m80을 뛰어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400m에 출전해 3위를 기록한 김지은은 400m 허들 종목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했고, 400m 계주에 나선 김지은과 김민지, 조은주도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북개발공사 김우진 육상 감독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들의 기량을 높일 수 있도록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5.06 19:05

전북체육회,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준비 ‘착착’

전라북도체육회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익산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소년체육대회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소년체전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똑같은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로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다. 전북체육회는 이 대회를 문화체전, 참여체전, 경제체전, 안전체전, 희망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전북도와 전북교육청, 전북경찰청, 14개 시군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각 종목이 열리는 49개 경기장에 대한 공승인을 완료한 상태이며 경기용 기구와 심판과 운영 요원, 보조요원 등 대회 진행요원에 대한 수요를 파악 중이다. 또 최근 대회 첫 단추로 꼽히는 대진 추첨이 마무리됐고, 전북은 이번 대회 개최지로써 모든 토너먼트 종목에서 1번 시드를 받은 후 종목별 전력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체육회는 향후 지역종목별 경기장 최종 점검과 함께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해 직원과 선수 트레이너를 파견할 예정이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소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북 체육 위상을 드높이겠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5.06 19:05

여자바둑리그, 4개월 대장정 돌입…오전 경기로 변경

한국여자바둑리그가 2019시즌 개막식을 열고 4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 개막식은 2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한국기원 관계자와 8개 참가 팀 단장과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재와 초대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한 가운데 한상열 후임 비상대책위원장이 한국기원을 대표해 한국기원은 내실 있고 알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이며 선수 여러분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명승부를 펼쳐 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시즌에는 서울 부광약품(감독 권효진), 부안 곰소소금(감독 김효정), 서귀포 칠십리(감독 이지현), 여수 거북선(감독 이현욱), 인제 하늘내린(감독 유병용), 포항 포스코케미칼(감독 이영신), 서울 EDGC(감독 조연우), 서울 사이버오로(감독 문도원) 등 8개 팀이 출전한다. 서울 EDGC와 서울 사이버오로는 올해 새로 합류한 신생팀이다. 8개 팀 더블리그(14라운드)로 열리는 정규리그는 총 56경기, 168판으로 펼쳐진다. 한 경기에서는 3판(장고 1국속기 2국)의 대국이 동시에 열린다. 경기 개최 시간은 기존 목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서 월목요일 오전 10시로 변경했다. 모든 경기는 바둑TV에서 생중계한다. 개막전은 오는 6일 인제 하늘내린과 서귀포 칠십리의 대결로 열린다. 앞서 지난달 11일 여자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에서 여자바둑 랭킹 1위 최정 9단은 사이버오로의 지명을 받았다. 랭킹 2위 오유진 5단과 3위 김채영 5단은 각각 부안 곰소소금과 서울 부광약품에서 뛴다. 포항 포스코케미칼은 랭킹 4위 조혜연 9단, 서귀포 칠십리는 오정아 4단을 보유했다.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3000만원이다. 대국료는 팀 지급 방식과 개인 지급 방식 중에서 각 팀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있다. 개인 지급 방식은 승자 100만원, 패자 30만원이다. 팀 지급 방식에서는 3-0 스코어 경기의 승리 팀은 300만원, 패한 팀은 90만원이고, 2-1 스코어 경기의 승리 팀은 230만원, 패한 팀은 160만원이다. 무승부 경기는 각 팀이 195만원의 대국료를 가져간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5.02 20:46

전북, 2019 양대 체전 손님맞이 준비 완료

전북에서 열리는 제13회 전국장애 학생체육대회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보고회가 지난 30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보고회에서는 도시군 체육회와 교육청, 경찰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 위원들이 16개 분야별 준비상황과 쟁점,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선수와 모든 국민이 행복한 양대체전 추진을 위해 참석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의 안전과 위생 예방을 최우선으로 논의했고, 지역의 아름답고 정감 있는 이미지 향상을 위해 바가지요금 방지와 시가지 청결 등을 강조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 문화에 따른 체전 부흥 조성 어려움에 대한 대책 논의도 이뤄졌다. 전북도의 특징을 살려 스포츠와 문화예술관광을 연계한 홍보와 체전 기간 내 각종 문화축제 행사를 병행 추진하고, 시군 대표 관광, 체험지 노선을 선정해 투어 등 특별이벤트 행사를 추진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경기장 주변 및 숙박요식업의 안전과 위생점검 강화 등 안전과 편의 사항 및 청결 이미지 제고 방안도 토의했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1실 15부 54팀의 부서별 업무가 다 중요하지만, 특히 참가선수단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번 체전은 단순 체육행사가 아닌 참가 선수단의 화합과 호연지기, 기상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도의 문화, 예술, 관광 등 특징과 연계한 홍보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북도는 이번 양대체전을 계기로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경제적효과로 311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58억 원의 부가가치를 유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제13회를 맞이하는 전국장애학생체전은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슬로건으로 익산종합운동장 등 6개 시군 16개 경기장에서 16개 종목을 초중고등부로 나누어 실시한다. 제48회 전국소년체전은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익산종합운동장 등 14개 시군 49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을 초중등부 학생 1만7000여 명의 선수단 참여해 실시한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4.30 20:16

전북스포츠과학센터·AT지도자, 선수단 경기력 향상의 ‘첨병’

전북스포츠과학센터와 선수 트레이너(AT 지도자)가 전북 선수들 기량 증가에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스포츠과학센터의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AT 지도자들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전문 체육(엘리트) 선수들이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전초전 성격이라 할 수 있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전북 선수단은 핸드볼과 배드민턴, 정구 등 각 경기종목에서 올해 초부터 잇따라 승전보를 전해오고 있다. 순창초 정구팀은 올해 열린 제60회 전국유소년 정구대회와 제40회 대한 정구 협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완주중 배드민턴팀은 2019 한국 중고 배드민턴 연맹회장기 전국 학생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제57회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전통의 명문 전주 성심여고 배드민턴팀은 제57회 전국 봄철 배드민턴리그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전국 중고 배드민턴회장기 학생 선수권대회에서도 단체전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전북제일고 핸드볼팀은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선수권대회와 제72회 전국 종별 핸드볼선수권대회를 석권했고, 전북제일고 펜싱팀 역시 제31회 한국 중고 펜싱연맹회장배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명예를 드높였다. 이밖에도 전주 기전여고 농구팀과 우석대 펜싱팀, 이리여고 펜싱팀, 고창 영선고 유도팀 등도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하고 있다. 이처럼 좋은 성적을 내는 팀들의 공통점은 바로 전북스포츠과학센터와 AT 지도자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첨단 측정 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춘 스포츠과학센터에서는 체력의 3대 요소라 할 수 있는 밸런스와 민첩성, 유연성 향상을 위해 전문화 시스템을 이용해 선수들의 밀착측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피로회복과 심리기술 향상 등에 관한 전문교육도 선수와 지도자 등에게 전파하고 있다.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는 또다른 원천은 숨은 공신, AT지도자들의 노력이라 할 수 있다. 전북체육회는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AT지도자를 운영하고 있고, 지난 2014년부터는 전국(소년)체전과 각종 전국대회에 파견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은 물론이고 마사지와 테이핑, 재활 등을 집중 지원한다. 특히 AT지도자들은 때로는 선수들에게 형누나처럼, 오빠언니처럼 다가가 감독과 코치 등 지도자들이 미처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챙긴다. 이러한 AT지도자들의 노력으로 각 종목 지도자들에게서 극찬이 쏟아지고 있고, 믿고 찾는 원동력이 돼 파견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스포츠과학센터와 AT지도자의 노력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더 많은 경기종목에서 활용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4.29 20:44

“생활체육 동호인들, 내년에 전북서 만나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 내년에는 전북에서 만나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8일 충주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나흘간 열전의 막을 내렸다. 전라북도체육회는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충주 등 충북 일원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선수와 임직원 등 1232명이 검도와 게이트볼, 골프, 테니스 등 총 40개 종목에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개막식 첫날 쏟아진 비 때문에 대회 일정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았지만, 생활 체육인들의 열기는 식히지 못했다. 시도 간의 순위 경쟁보다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 이번 대축전에서 전북은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선전했다. 특히 등산 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어르신부 1위에 이어 일반부가 2위를 차지하면서 영광의 종합 1위에 올랐다. 전북 선수단은 테니스 종목에서도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선전했고, 궁도와 택견, 줄다리기에서도 각각 종합 3위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이번 대축전에서 전북 선수단은 각종 종목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특히 전북을 홍보하는 전북 홍보 도우미 역할도 톡톡히 했다. 개회식이 열린 충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각 종목이 열린 경기장에서는 2022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즈 대회 유치 홍보 활동이 눈에 띄었다. 개막식에서 첫 번째로 입장한 전북 선수단은 저마다 손수건에 적힌 마스터즈 대회 홍보 문구를 흔들며 전국 생활체육인들에게 유치 의지를 높였고, 대회장 곳곳에서도 체육인들이 하나돼 전북의 아태 마스터즈 대회 유치 홍보를 벌였다. 특히 다음해 열릴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익산 등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만큼 전북의 멋과 맛을 알리는데도 앞장섰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다행히 대축전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부상 없이 즐겁게 경기를 치렀다며 내년 전북 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지금부터 차근차근 대회를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폐회식에서는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전달 받았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4.28 19:47

여자펜싱 간판 김지연 “대표 은퇴 고심했지만…도쿄까지 갑니다”

몸도 아프고, 심적으로도 힘들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막상 안 하려니 후회할 것 같더라고요.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의 간판 김지연(31익산시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국가대표 은퇴를 고심했다. 골반 등 고질적인 부상으로 지친 데다 2017년 결혼 이후 늘 집을 비워야했던 미안함 속에 이제는 그만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던 터다. 하지만 여전히 세계적인 기량을 뽐내는 가운데 그는 2020 도쿄 올림픽 도전을 다짐했다. SK텔레콤 사브르 국제그랑프리대회가 열린 28일 김지연은 휴식기를 가지며 부상을 치료하고 멘털도 회복했다면서 도쿄 올림픽을 바라보고 대표팀에 다시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안게임 이후 새 시즌 국가대표 선발 기준을 충족했으나 부상 치료 등을 위해 잠시 태극마크를 내려놨다가 올해 들어 다시 국제대회에 나서기 시작했다. 김지연은 경기력보다는 개인적인 부분에서 스트레스가 커서 회복할 시간이 필요했는데, 소속팀에서도 이해해주신 덕분에 한 달 정도 푹 쉬면서 몸도 마음도 다잡을 수 있었다. 그 덕분에 선수촌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대표 생활을 다시 하지 않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막상 안 하려니 후회를 할 것 같더라. 미련도 남았다면서부상만 나으면 다시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복귀 이후 김지연은 지난달 그리스 아테네 월드컵에서 시즌 첫 국제대회 개인전달을 목에 건 데 이어 27일 SK텔레콤 그랑프리 여자부 경기에선 올가 카를란(우크라이나)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국제대회인 SK텔레콤 그랑프리에서 유독 메달과 인연이없다가 마침내 시상대에 선 것은 특히 기쁜 일이었다. 김지연은 나와 맞지 않는 대회인가 하는 아쉬움이 늘 컸다면서 올해도 사실 시작할 때는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았는데 경기를 하다 보니 올라오더라. 8강전에서 승리하고 메달권 진입을 확정하는 순간이 남달리 기뻤다며 웃었다. 이번 그랑프리 준우승으로 그의 세계랭킹은 3위까지 올라갔다. 한주열 여자 사브르 대표팀 코치는 국가대표 복귀 이후 김지연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계속 좋아질 것이라며 이런 흐름이라면 올림픽에서도 충분히 기대할 만한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아무래도 도쿄가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내다본 김지연은 내년까지 남은 거니까, 매번 후회 남지 않는 경기를 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4.28 16:44

제13회 장애학생체전 시·도 대표자 회의, 익산서 열려

제13회 장애학생체육대회 시도대표자 회의가 25일 익산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전북도에서는 5대 전략 15개 실행과제를 채택해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지는 여행 체험 1번지로의 이미지를 높이는 비전을 제시해 전북도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885명과 임원 및 관계자 1722명 등 3600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13개 종목에 선수 119명과 임원 및 관계자 55명이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이날 회의에서 제13회 장애학생체육대회 준비상황보고 및 개회식 연출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지며, 각 시도 대표자로 하여금 개회식과 대회운영에 대한 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도내 6개 시군 16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장애학생체육대회 경기 운영 방법과 경기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고, 육상과 탁구, 볼링 등 16개 종목에 대해 대진표 추첨도 진행했다. 김영민 전북도 체전준비단장은 이번 체전은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각 시도에서 참가하는 학생선수들이 조금이라도 불편함 없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4.25 20:36

전북제일고 핸드볼팀, 전국대회 ‘석권’

전북제일고등학교 핸드볼팀이 전국대회를 석권하며 위력을 다시금 과시했다.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제74회 전국 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전북제일고 핸드볼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제일고 핸드볼팀은 이번 우승으로 5년 연속 종별선수권대회를 제패하며 남고부 핸드볼 최강팀임을 재차 증명했다. 예선전을 무난히 통과한 전북제일고 핸드볼팀은 8강전과 4강전에서 선산고와 삼척고를 차례로 무너뜨렸다. 결승전에서는 전통의 강호인 정석항공고를 상대로 26대19로 승리,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강준구(3년)가 선정됐고 박종하 감독과 홍상우 코치가 지도상을 받았다. 각종 대회에서 불패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는 전북제일고 핸드볼팀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승한다는 각오다. 전북제일고 핸드볼팀 홍상우 코치는 이번 우승으로 종별선수권대회 5연패라는 기록을 이어갔고 지난 3월에 열린 협회장배 전국 중고 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2관왕에 올랐다며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제일고는 최근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펜싱팀에 이어 핸드볼팀도 승리를 거두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4.24 20:20

안데르센에 이어 최순호도 경질… K리그 사령탑 수난 시대

프로축구 K리그1이 시즌 초반부터 사령탑 수난시대를 겪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에른 안데르센(노르웨이) 감독이 7라운드를 마지막으로 경질되자 전통의 강호 포항 스틸러스의 최순호 감독마저 성적 부진의 부담 속에 팀을 떠났다. 포항 구단은 22일 최순호 감독과 결별을 선언했다. 정규리그 10위에 머무는 팀 성적 때문이다. 이번 시즌 첫 감독 경질의 포문은 인천이 열었다. 인천은 지난 15일 안데르센 감독과 계약 해지를 통해 결별하게 됐다라며 임중용 수석코치 대행체제로 경기력 향상과 분위기 쇄신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6월 강등권으로 추락한 인천의 지휘봉을 잡은 안데르센 감독은 첫해 K리그1 무대에서 9승 7무 8패를 거두고 팀을 최종 9위로 올려놓아 1부 리그 잔류를 이끌었다. 안데르센 감독은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상위 스플릿 잔류를 목표로 공격형미드필더 문창진과 측면 공격수 허용준을 비롯해 베트남 대표팀의 유망주 콩푸엉마저 영입하며 공을 들였다. 인천은 개막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5연패를 당하며 꼴찌로 추락했고, 인천은 결국 안데르센 감독을 경질하고 임중용 수석코치의 대행체제로 변신했다. 임중용 대행체제로 나선 인천은 FA컵 32강에서 탈락했지만 지난 21일 FC서울과 정규리그 8라운드에서 0-0으로 비기면서 꼴찌를 벗어나 상위권을 향해 몸부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항도 감독 경질에 동참했다. 포항은 지난 20일 대구FC에 0-3으로 패한 뒤 최 감독에게 경질을 통보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4위까지 치고 오르면서 명가 재건의 희망을 봤던 포항은 이번 시즌 개막 2경기를 모두 패해 힘겹게 출발했다. 그나마 이후 2승을 챙겼지만 8라운드까지 2승 1무 5패의 부진에 빠지자 결국 최감독의 경질을 선택했다. 무엇보다 최근 정규리그에서 2연패를 당하는 동안 무득점에 5실점을 했던 게 구단 수뇌부의 경질 의사에 불을 댕겼다. 정규리그 개막 8경기 만에 2명의 사령탑이 바뀌면서 세 번째 희생양이 누가 될지도 관심사다. 축구 팬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개막 8경기 연속 무승(4무 4패)에서 허덕이는 제주의 조성환 감독에게 쏠린다. 2013년 제주 2군 감독으로 시작해 2014년 12월 제주의 12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조 감독은 다섯 번째 시즌을 맞았다. 현재 K리그1 사령탑 가운데 최장수다. 조 감독은 사령탑 첫해에 6위, 2016년 3위, 2017년 2위, 2018년 5위에 오르며 제주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개막 8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해 경질 위기를 맞고 있다. 8경기 동안 6득점에 12실점으로 팀의 공수 밸런스는 완전히 무너졌다. 제주는 여론과는 달리 여전히 조 감독을 신임하겠다는 입장이다. 제주 관계자는 연합뉴스 전화통화에서 비록 성적이 좋지 않지만 우리는 여전히조 감독을 신임하고 있다라며 시즌 초반이다. 팀의 약한 고리를 충분히 파악했을 것이라고 옹호했다. 그는 박진포 주장을 중심으로 선수들이 오늘부터 자진해서 합숙에 들어갔다며지금은 조 감독을 믿고 갈 때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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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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