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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전북도민체전을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전라북도체육회와 전북 14개 시군 체육회가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치르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27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도 체육회와 시군 체육회, 종목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민체전 대표자 회의가 열렸다. 대표자 회의에서는 오는 5월 치러지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현재까지 진행된 대회 추진상황을 비롯해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자칫 각 시도 간 과열경쟁으로 벌어질 수 있는 각종 사고 등을 예방하고 화합과 행복 체전으로 이끌어내자고 입을 모았다. 또 선수와 관람객을 위한 안전체계를 확보하고,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대표자 회의가 끝난 뒤에는 도민체전의 첫 단추로 꼽히는 종목별 대진 추첨이 열렸다. 추첨자로 나선 도내 14개 시군 관계자들은 대진 추첨 상황에 따라 탄식하기도, 부전승을 배정받았을 때는 미소를 짓기도 했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도민체전은 각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지는 대회이자 화합의 장이다며 대회 준비를 철저히 기해 그 어느 때보다도 성공적인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10일부터 12일까지 고창 일원에서 열리며 선수와 임원 등 약 1만 명이 참가한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3.27 20:42

현대캐피탈, 챔프전 '징크스 깨고, 징크스에 웃고'

남자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정상을 2년 만에 탈환한 현대캐피탈이 남자부 챔프전 기록을 새롭게 썼다. 대한항공과 3년 연속 챔프전에서 맞붙은 현대캐피탈은 앞선 두 차례 대결에서 이어졌던 챔프 1차전 승리팀=우승 좌절 징크스를 보란 듯이 깼다. 지난해까지 열린 14차례의 챔프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우승 트로피를 가져간 건 10번으로 확률은 71.4%에 달했지만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상황은 달랐다. 대한항공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2016-17시즌에는 원정 1차전에서 3-0 완승으로 통합우승 기대를 높였지만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승 3패로 져 우승컵을현대캐피탈에 내줬다. 지난 2017-18시즌에는 상황이 반대였다. 현대캐피탈이 정규리그 1위에 올라 1차전을 안방에서 3-2로 이기고도 2, 3, 4차전을 내리 대한항공에 져 우승컵을 놓쳤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대한항공이 챔프전 우승 가능성이 크다는 해설자들의 전망을 뒤집고 1, 2, 3차전을 모두 잡고 2년 만에 챔프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차전에서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둔 걸 발판으로 1차전 승리=우승 좌절의 징크스를 깼다. 또 하나의 관심은 정규리그 우승팀의 우승 좌절 징크스가 이어질지 여부였다. 정규리그 2위로 봄 배구에 나선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에 징크스를 안기며 팀통산 4번째 챔프전 우승 기쁨을 맛봤다. 남자부 챔프전에선 정규리그 1위 팀이 5전 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서 패배해 통합우승을 놓친 게 올해까지 5년 연속 이어졌다. 2013-14시즌 삼성화재가 정규리그 1위에 오른 후 챔프전까지 제패하고 통합우승을 달성한 후 정규리그 1위 팀은 지독한 준우승 징크스에 시달렸다. 2014-15시즌과 2015-16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2년 연속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OK저축은행에 연속 패배하며 통합우승을 놓쳤다. 2016-17시즌과 2017-18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직행한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각각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에 덜미를 잡혀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2018-19시즌에도 정규리그 2위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와 플레이오프를 2전전승으로 통과한 뒤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까지 잡고 마지막에 웃었다.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우승팀 챔프전 우승 좌절 징크스에 운 반면 현대캐피탈은 징크스에 웃은 셈이다. 현대캐피탈은 챔프전에서 새로운 기록을 쏟아냈다. 지난 22일 대한항공과 챔프 1차전은 풀세트 2시간 29분 승부를 펼치면서 역대 챔프전 최장시간을 기록했다. 또 24일 챔프 2차전에선 리시브 정확 36개를 추가해 역대 포스트시즌 통산 리시브 정확 3천개를 처음으로 돌파했고, 3차전에선 팀 역대 포스트시즌 첫 통산 서브 200개를 달성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3.27 20:42

금의환향 리틀팀킴 “이제 외국팀들도 저흴 알아봐요”

시니어 데뷔 시즌에 세계 톱3 기량을 뽐내며 파란을 일으킨 여자컬링 국가대표팀 리틀 팀킴(춘천시청)이 금의환향했다. 1999년생 동갑내기 김민지(스킵), 김혜린(서드), 양태이(세컨드), 김수진(리드)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의 목에는 두 개의 메달이 걸려 있었다. 2019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동메달과 2019 동계유니버시아드 은메달이다. 특히 지난 24일 덴마크 실케보르에서 끝난 2019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획득한 동메달은 한국 컬링 최초의 시니어 세계선수권 메달이어서 의미가 크다. 대한컬링경기연맹과 춘천시청의 환대 속에 입국한 대표팀은 춘천시청과 연맹에서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코치님도 잘 이끌어주셨다고 감사 인사부터 전했다. 스킵 김민지는 첫 동메달을 따서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부터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러시아에서 열린 동계유니버시아드, 덴마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까지 국제대회 강행군을 벌이고 왔지만, 메달 획득의 순간을 떠올리면서는 미소를 지었다. 김혜린은 세계선수권 메달을 땄을 때, 대한민국 첫 메달이라는 생각에 더 뜻깊고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제압하면서 준결승전 패배의 아쉬움도 달랠수 있었다. 대표팀은 준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스위스에 결승행 티켓을 내줬어야 했다. 양태이는 준결승전에서 너무 아쉽게 져서 동메달은 꼭 따고 가자고 이야기를 했었다. 동메달이 확정됐을 때는 너무 기뻐서 서로 껴안고 좋아했다고 돌아봤다. 대표팀은 지난해 송현고등학교를 졸업한 새내기들이다. 지난해 8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팀 킴(경북체육회)을 꺾고 처음으로 시니어 태극마크를 달았다. 세계 여자컬링 시니어 무대에 혜성처럼 등장한 이들은 앞서서도 2018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 금메달, 컬링월드컵 3차전 금메달 등 좋은 성적을 이어가며 해외팀들을 놀라게 했다. 김수진은 이제 외국 분들도 저희를 알아봐 주시는 것 같다. 팬들도 생겼다. 좋았다라고 국제무대에서 달라진 위상을 전해줬다. 김혜린은 시니어 국가대표가 되니까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신다. 그래서 더 재밌게 할 수 있다며 웃었다. 이들을 민락중, 송현고 시절부터 가르친 이승준 코치는 대표팀이 시니어 데뷔 시즌에 국제대회를 휩쓰는 비결에 대해 저희가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잘 도와주셨고, 선수들이 힘든 일정 속에서 잘 따라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1년 365일 중에서 300일을 같이 지낸다. 어릴 때부터 오랜 기간 함께 했다. 그래서 훈련량도 많은 편이라고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김민지, 김혜린, 김수진은 민락중에서부터 컬링을 함께 하다가 나란히 송현고에입학했다. 인근 회룡중 출신인 양태이가 송현고에 진학하면서 지금의 팀이 만들어졌다. 공항을 찾은 선수 가족들도 딸이 한 달에 23일만 집에 온다. 그만큼 친구들끼리 같이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잘하는 것 같다며 저는 비전문가지만, 아이들이 성장한 게 느껴지더라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이 코치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왔지만,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결승전에 가서 금메달도 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들을 계기로 우리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배우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일정이 많아서 훈련이 부족했다. 체계적으로 개인 훈련을 더 하고 많이 준비한다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천선수촌과 경기도 의정부 컬링장을 오가며 훈련하는 선수들은 춘천에도 컬링장이 생기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선수들은 한국에서 재정비를 하고 오는 4월 2328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그랜드슬램 챔피언스컵과 5월 8일 중국에서 시작하는 컬링월드컵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한다. 모두 세계 정상급 팀만 초대받는 대회다. 이들 일정으로 대표팀은 자신의 첫 국가대표 시즌을 마감한다. 태극마크를 유지하려면 오는 7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해야 한다. 김민지는 45월에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 그리고 오는 7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다시 뽑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민지는 국내대회나 국제대회나 큰 차이를 못 느끼겠다. 우리나라 팀들도 강해서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3.26 20:49

전주 전국마라톤 ‘꽃 피는 봄날 힘찬 레이스’

봄을 맞아 열리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축제 2019 전북일보 전주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31일 전주와 김제 일원에서 열린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km, 10km와 하프 코스(남자 청년부장년부, 여자부)로 나눠 진행된다. 5인이 한 조를 이뤄 출전하는 단체전(10km)도 함께 열린다. 이 대회는 전북도의 숙원사업이자 새천년 도약에 어울리는 대규모 교통시설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확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코스는 호남제일문조촌교차로CBS전북방송도도교차로(5km 반환점)칠정마을입구성덕농협하나로마트김제 득룡교(10km 반환점)백구가구단지난산초등학교전북농식품사관학교코카콜라음료학동교차로백구초등학교백구면사무소현대모비스 전주물류센터(하프 반환점)로 종목별 반환점을 돌아 역순으로 달려 호남제일문으로 골인한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15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출전하며 대회 당일 오전 9시 호남제일문 앞에서 출발 총성과 함께 레이스가 펼쳐진다. 출발에 앞서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 하프 우승자에게는 남여 각각 상금 20만 원, 2위 15만 원, 3위 10만 원, 4~5위 7만 원이 주어진다. 10km 우승자는 15만 원, 준우승은 10만 원, 3위 7만 원이며 5km의 경우 우승 10만 원, 2위 7만 원, 3위 5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코스별 6~10위 입상자에게는 지역특산품이 지급된다. 단체전 우승팀에는 30만 원, 준우승 25만 원, 3위 팀에는 20만 원, 4위 15만 원, 5위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뿐 아니라 전라북도 역시 새봄을 맞이했다. 그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대회 참가자들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3.26 20:49

제40회 대한정구협회장기 전국 정구대회 성료

전국 154개팀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제40회 대한정구협회장기 전국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대한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순창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동호인부로 나누어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전(단식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초전으로 시도팀간의 전력 분석을 위해 당초 예상인원을 뛰어 넘는 선수단이 참가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 순창지역 엘리트(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와 동호인부가 최고의 성적을 내며 순창군이 정구의 메카임을 입증했다. 초등부에서는 순창초등학교 남자팀(지도자 김옥님)이 단체전 우승을, 순창중앙초등학교 여자팀(지도자 김옥님)이 개인복식 3위(김민정, 김호정)를 차지했다. 특히 순창초등학교 남자팀은 지난 1월 제60회 전국유소년 정구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강팀으로 우뚝 섰다. 중등부에서는 순창중학교(지도자 김기영)가 단체전 준우승, 개인복식 3위(양해창, 김태현)에 올랐으며, 순창여자중학교(지도자 강영순)는 단체전 3위, 개인복식 우승(문선혜, 오은진), 개인단식 3위(문선혜)를 차지했다. 가장 두드러진 성적을 낸 순창제일고는 남자팀(지도자 전병상)이 단체전 우승, 개인복식 우승(서범규, 김민중), 개인단식 3위(서범규)로 서범규 선수가 3관왕을 차지했으며 여자팀(지도자 조기종)은 개인복식 3위(박지헌, 채유진)에 입상했다.

  • 스포츠일반
  • 임남근
  • 2019.03.26 16:48

전북교육청, 제100회 동계체육대회 포상 격려회

전북교육청이 지난 2월 열린 제100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전북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25일 도 교육청 2층 강당에서 입상 학생 및 운동부 지도자, 학교장, 감독 교사,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입상 선수 및 지도자 포상격려회를 개최했다. 이번 격려회는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4개와 은메달 17개, 동메달 16개 등 총 4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북도 동계 종목의 위상을 알리는데 기여한 입상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한 무주고 최윤아 선수가 4관왕을 차지하면서 전북도 동계체전 출전 사상 최초로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안성중 김가은, 무주중 정영은, 무주초 김혜원, 안성초 정세은 선수 등 모두 4명의 선수가 각각 2관왕을 달성했다. 성적에 따라 학생선수는 금메달 30만 원, 은메달 20만 원, 동메달 10만 원을, 지도자는 금메달 100만 원, 은메달 50만 원, 동메달 30만 원씩의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정병익 부교육감은 전북을 대표하여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내기까지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더 크게 키워가며 전북의 체육 영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지난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일대에서 개최됐으며, 전북은 초중고 학생선수단 158명과 임원 50명 등 총 208명이 5개 종목에 참가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3.25 20:18

3월 마지막 주, 전북 곳곳 체육 행사 풍성

3월 마지막 주 전북 도내 곳곳에서 풍성한 체육 행사가 도민들을 찾아간다. 25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제4회 전라북도지사배 등산대회와 제12회 전라북도지사기 족구대회가 오는 31일 남원과 무주 일원에서 각각 펼쳐진다. 전북산악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등산대회에는 남원 덕음산 일원에서 시군 연맹 소속 회원과 산악동호인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대회는 남원 춘향테마파크 사랑의광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체전과 일반부(5명 1조), 어르신부(4명 1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등산 상식과 산악 안전 등 이론과 산행, 장비, 복장 등을 평가해 점수가 주어진다. 같은 날 무주 적상생활체육공원에서는 선수와 임원 등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족구대회가 열린다. 경기는 호남호서 일반부(호남호서지역 일반부)와 중부권 일반 2부(충남대전세종전북 2부 선수), 전북 일반 3부(전북 3부 선수) 등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리그전으로 예선전을 치른 후 각 조 12위가 본선에 오르고 이후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위 입상팀에게는 상장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19 순창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리고, 5월에 펼쳐지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레슬링과 태권도, 야구, 수영 등 종목마다 선발대회도 예정돼 있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각종 대회가 예정돼 있어 도민들이 땀을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며 다채롭고 다양한 체육대회가 더 많이 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3.25 20:18

미래의 전북 유도 대표는 누구?

지난 23일 오전 10시 전북체육고등학교 제1체육관 유도장. 평소라면 조용했을 토요일 학교의 풍경이지만, 체육관 근처에 다가가기만 해도 함성이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쿵하는 둔탁한 소리와 선수들의 기합 소리, 경기장을 둘러싼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박수와 고함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 종목에 출전할 전북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날의 모습이다. 초등부 선수들의 대결은 치열했지만 사뭇 귀여운 모습에 미소가 지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작은 손으로 상대방 유도복을 잡아채려는 움직임은 진지하기만 했다. 중등부 선수들의 경기 모습에선 얼굴에 미소를 띨 수조차 없었다. 진지한 얼굴로 상대를 응시하는 선수들의 얼굴에서는 비장함마저 묻어나왔다. 선수들은 저마다 치열하게 경기를 펼치고 있었다. 잡기 싸움은 성인의 경기와 비교할 때도 손색이 없이 빠르고 강력했다. 얼굴을 찌푸려가며 힘을 쓰는 모습에서 선수들의 진지함이 묻어나왔다. 경기중 코피가 터져 의료진에게 처방을 받고 다시 들어가 경기에 임한 선수부터 대표 선발에 탈락하고 뜨거운 눈물을 쏟는 선수까지 선수들의 열정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단순한 경기라기보단 자신의 미래를 걸고 승부를 펼치는 당당한 무대였다. 오후 1시께 이날 모든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고창 영선중이 유도 명문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듯 여자 중등부 종목을 싹쓸이 했다. 7개 체급 가운데 1개 체급을 제외하고 모두 석권했다. -45kg급 이혜원(영선중), -48kg급 박하연(영선중), -52kg급 한효경(영선중), -57kg급 박주영(영선중), -63kg급 노지원(영선중), -70kg급 강유경(영선중), +70kg급 오지희(전북중)가 전북대표로 선발됐다. 박하연 선수가 유력한 메달리스트 후배로 꼽힌다. 남자 중등부는 지난해 한 체급밖에 차지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던 원광중의 선전이 있었다. 4개 체급에서 원광중이 출전하고, 지난해 6개 체급해 출전했던 전북중은 2개 체급에 출전하게 됐다. 나머지 1개 체급은 전북체육중이 차지했다. -55kg급 이종민(전북체중), -60kg급 신찬민(원광중), -66kg급 서기원(원광중), -73kg급 장광현(전북중), -81kg급 진정민(전북중), -90kg급 김준태(원광중), +90kg급 김동성(원광중) 선수가 전북대표로 선발됐다. 남자 중등부에서는 초등부에서부터 두각을 나타낸 진정민 선수를 메달 후보로 꼽고 있다. 전북 유도회 관계자는 대표가 선발된만큼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 소년체전에서 전북 유도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올해 소년체전은 전북 일원에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3.24 19:09

‘도마 남매’ 양학선·여서정, 도쿄올림픽 동반 금메달 본격 시동

새해 초에 해외에서 날아든 잇따른 낭보로 체조인들의 얼굴이 환해졌다. 도마의 신(神) 양학선(27수원시청)과 새로운 도마 여왕 여서정(17경기체고)이 차례로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먼저 대회에 출전한 여서정이 금빛 착지로 기대감을 높였다. 여서정은 2월 호주에서 열린 FIG 월드컵 도마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 종목 베테랑인 옥사나 추소비티나(44우즈베키스탄)를 또 2위로 밀어내고 시상대의 주인공이 됐다. 양학선의 컴백은 더 극적이었다. 양학선은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 이래 17개월 만에 국제대회에 연속 출전해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기량을 펼쳤다. 그는 지난 1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FIG 종목별 월드컵 도마 남자 결선에서 우승해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이래 6년 만에 국제대회 정상을 밟았다. 이어 23일 카타르 도하에서 끝난 FIG 월드컵에서도 기술로 경쟁자를 압도하며 2주 연속 우승 샴페인을 터뜨렸다. 1, 2차 시기에서 15점대 점수를 받은 선수는 양학선뿐이었다. 모처럼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현재 기량을 확인하겠다며 서울을 떠난 양학선은 압도적이라는 찬사와 함께 금메달 2개를 목에 걸고 금의환향한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2014년 이래 내리막길을 걸었지만, 양학선은 재활 치료로 이를 이겨낸 뒤 전성기에 버금가는 실력을 회복해 다시 세계 중심에 우뚝 섰다. 양학선은 (2주간의 대회 일정이) 길고 힘들었지만, 원하는 만큼 기술이 나와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상 없이 좋은 기량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2년 런던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로 한국 체조에 첫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한 양학선이 정상에 복귀하고, 도마 퀸으로 올림픽에서 대관식을 기대하는 여서정이폭풍 성장함에 따라 도쿄올림픽에서 두 선수의 동반 금메달을 기대하는 시선도 늘고있다. 소정호 대한체조협회 사무처장은 24일 양학선의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기적이 서막을 올렸다며 남은 기간 잘 준비한다면 양학선과 여서정이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차례로 태극기를 시상대 높은 곳에 올리는 깜짝 이벤트가 벌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올림픽에서 8년 만에 금메달을 정조준한 양학선의 도전은 그 자체만으로도 기적이다. 역대 올림픽 도마 우승자를 보면, 이 종목을 2회 연속 제패한 선수는 있어도 양학선처럼 한 대회를 건너뛰고 8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은 선수는 없다. 양학선과 여서정의 최대 장점은 경쟁자보다 기술 난도가 최대 0.4점 이상 높다는 데 있다. 그만큼 고난도의 기술이기에 공중회전 동작이나 착지 때 실수를 하더라도 실시점수를 합친 최종 점수가 다른 선수들보다 높다.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표기되는 체조 종목의 특성상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점수차가 벌어지면 그만큼 따라잡기가 어렵다. 양학선과 여서정은 또 도마에서 가장 중요한 남다른 점프력을 보유했다. 폭발적인 가속력을 뽐내며 달려와 도마를 양손으로 짚은 뒤 점프력을 활용해 높이 솟구쳐야 화려한 공중회전을 펼칠 수 있다. 이미 20세에 세계를 제패한 양학선과 원조 도마 황제인 여홍철(48경희대 교수) 교수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딸 여서정은 도마 종목에 특화한 선수로 볼 수 있다. 결정적인 승부처에서 흔들리지 않는 강심장은 양학선과 여서정의 필살기다. 어린 나이에 세계 정상에 오른 선수들이 대부분 그렇듯 양학선과 여서정은 큰 부담을 느끼는 무대에서도 절대 평정심을 잃지 않는다는 사실을 여러 차례 국제대회에서 입증했다. 그래서 체조인들의 믿음은 더욱 커졌다. 도쿄올림픽에서 양학선의 적수는 사실상 없는 데 반해 여서정은 현재 세계 체조를 지배하는 시몬 바일스(21미국)라는 거대한 벽을 넘어야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다. 바일스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도마를 포함해 여자 기계체조에 걸린 금메달 6개 중 4개를 휩쓸었다. 또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도마를 비롯해 4관왕을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체조 요정으로 발돋움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3.24 19:09

완주중, 중·고 배드민턴회장기 첫 정상 올라

완주중학교 배드민턴부가 2019 한국 중고 배드민턴 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 중학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완주중은 14일부터 20일까지 경남 밀양시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한국 중고 배드민턴 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서 전남 화순중을 결승에서 3-0으로 꺾고 우승의 쾌거를 일궈냈다. 완주중은 이번 대회 모든 경기에서 1세트만 내줄 정도로 완벽한 승리를 차지했다. 지난해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배드민턴 부문에 전북 연합팀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한 완주중은 배드민턴 명문으로 거듭 자리 잡았다. 완주중은 이번 대회에서 김태림과 임관희, 박승민, 유준서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첫 남자중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3학년부 복식에 출전한 김태림, 박승민 조와 3학년부 단식에 출전한 김태림이 우승을 차지했다. 2학년부 단식에 출전한 정우빈은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완주중 조계복 교장은 선수들의 땀과 윤미화 감독, 전으뜸 코치의 훌륭한 지도로 얻어낸 결과이기에 매우 자랑스럽다며 배드민턴부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북체육회와 전북교육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미화 감독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학부모들의 헌신적인 뒷바라지, 의욕이 넘치는 어린 선수들이 함께 일궈낸 결실이라며 모든 분의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3.20 20:42

이리공고 최하나·신유진, ‘2019 아시아 청소년 육상선수권 대회’ 선전

최하나 선수 제3회 아시아 청소년 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전북 이리공업고등학교 선수들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청소년 육상선수권에 한국은 선수 41명을 파견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이중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가 이리공고 육상팀에서 나왔다. 1학년인 최하나 선수(16)는 여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5m 87을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한국 부별 신기록으로, 이전 기록인 15m 21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2017년과 2018년 중학생 시절 소년체전 2연패를 달성한 최하나는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선수 스스로 부담감을 떨쳐내고 대회에 임한 것이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기록보다 훨씬 높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평가한다. 최하나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 기록을 깼는데, 사실 이렇게 많이 던질 줄 몰랐다. 경기에 나설 때 대회가 끝나고 후회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던졌다면서도 솔직히 지금도 그 기록을 어떻게 세울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때만의 에너지가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더 많은 국제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는 열망도 드러냈다. 그는 이제 고등학생인만큼 고등학생 포환 무게에 맞게 조금 더 많은 노력을 해서 국내대회뿐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국의 하나뿐인 동메달은 여자 원반던지기에서 나왔다. 이리공고 2학년 신유진 선수(17)는 여자 원반던지기에서 45m61을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첫 국제무대의 긴장감때문인지 평소 실력보다 4m 넘게 줄어든 기록에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신유진 선수는 첫 국제시합을 뛰어서 많이 떨리고 부담도 됐지만 지도자 선생님들이 부족했던 것들을 알려줘 감사했다며 기록이 좋지 않아서 아쉽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한국 신기록을 깨는 큰 선수가 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에서 남자 육상 1500m에 출전한 이재웅(17영동고)이 금메달을, 여자 세단뛰기에 출전한 김아영(15철산중)이 12m15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3.20 20:42

전북 레슬링, 전국 무대서 저력 발휘

전국레슬링대회에 출전한 전북 선수들이 선전을 펼치며 전북 레슬링의 저력을 보여줬다. 완주군청 레슬링팀 이한빛은 우승으로 전국을 제패했고, 전주대 레슬링부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단체전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완주군청 소속 이한빛이 여자일반부 자유형(65kg급) 우승을 차지했다. 이한빛은 준결승전에서 만난 용인대 소속 선수를 10대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 부산시체육회 소속 선수와 대결을 펼쳐 4대2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한빛은 지난해 열린 제44회 대통령기 전국레슬링대회 우승과 2018 아시아 시니어 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출중한 실력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각종 전국대회는 물론,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메달 전망도 밝게 했다. 완주군청 레슬링팀 정환기 감독은 2014년에 창단한 신생팀이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며 올해에도 전북 레슬링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 레슬링팀도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전주대 운동처방학과 3학년 한운호(그레코만형 67kg), 2학년 강현수(그레코만형 87kg), 2학년 권정률(그레코만형 97kg)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4학년 정주은(그레코만형 77kg)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갖 입학하자마자 출전한 1학년 김민준정명규도 훌륭한 기량을 뽐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열린 제99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강팀의 면모를 보인 전주대 레슬링부는 올해 우수한 신입생의 입학으로 전력이 한층 더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학업과 훈련을 병행해야 하는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이 서로 의지하며 강도 높은 훈련 자발적으로 참여했기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금메달을 목에 건 전주대 한운호 선수는 작년에 부진했던 성적을 극복할 수 있도록 그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며 올해 첫 전국 대회에서 라이벌을 상대로 우승하게 돼 매우 뿌듯하고, 더 나아가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3.19 20:39

프로당구협회 초대 총재에 김영수 전 장관 내정

김영수(77) 전 문화체육부 장관이 프로당구협회(PBA) 초대 총재에 내정됐다. PBA는 오는 6월 프로당구투어 개막전을 앞두고 초대 총재에 김 전 장관을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상진 프로당구추진위원장은 김 총재는 법조계, 문화계, 체육계 등 우리 사회전반에 걸쳐 많은 기여를 해온 분이라며 프로당구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꼭 필요한 분이라는 판단하에 여러 당구인과 삼고초려 끝에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총재 내정자는 문화체육부 장관, 프로농구(KBL) 총재,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 등 문화체육 분야의 여러 단체를 이끌어왔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 총재 내정자는 전 세계 당구산업과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글로벌 프로당구 투어 출범을 이끌게 돼 매우 기쁘다. 국내 2만여개의 당구장 인프라와 세계적으로 우수한 경기력을 겸비한 국내 당구계의 저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글로벌 프로당구 투어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재 2조원 규모로 파악되는 국내 당구 시장을 4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산업 활성화를 견인해 임기 내에 2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향후 대한민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당구 한류에 대한 원대한 목표의식을 갖고 프로당구 성공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PBA는 김 총재를 보좌할 부총재단에 조현재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변철 전 태영매니지먼트 대표이사, 장상진 브라보앤뉴 대표를 각각 내정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3.18 20:18

한일장신대, 하키·사격·테니스 운동부 창단

대학평가와 재정난 등을 이유로 전국적으로 대학들이 운동부를 해체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북 체육계에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한일장신대학교는 18일 하키부와 사격부, 테니스부 등 총 3개 종목의 운동부를 창단했다. 이번에 3개 종목을 창단함으로써 한일장신대는 기존 야구부와 양궁부에 이어 총 5개 종목의 운동부를 관리육성하게 됐다. 하키는 감독 1명과 선수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사격은 8명(감독 1명선수 7명), 테니스는 3명(감독 1명선수 2명) 등이다. 이번 창단으로 하키와 사격, 테니스 종목의 활성화가 기대되며 학생들의 사기 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각종 대회에도 출전해 전북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학교를 홍보하는 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하키 종목의 경우 도내에 대학 운동부와 실업팀이 없는 상황에서 창단돼 고등학교 운동선수들의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열린 운동부 창단식에는 한일장신대 구춘서 총장과 교수 등을 비롯해 전북하키협회와 전북사격협회, 전북테니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운동부 창단을 위해 노력해주신 총장님과 대학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한일장신대의 운동부 창단의 나비효과로 더 많은 대학과 실업팀의 창단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일장신대 구춘서 총장은 전북 체육 더 나아가 한국체육 발전을 이끌 선수들이 있어 대학에 봄이 왔다며 더 힘차게 높이 빠르게 건강하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북 지역에서는 전북대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호원대, 전주비전대 등 11개 대학에서 운동부를 육성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3.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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