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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김자인(26·올댓스포츠)이 월드컵 3연패로 ‘암벽여제’의 위상을 뽐냈다.김자인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뷔앙송에서 막을 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리드 3차 월드컵에서 우승했다.기상 악화 탓에 결승전이 치러지지 않자 규정에 따라 준결승 성적이 가장 좋은 김자인에게 금메달이 돌아갔다.리드는 올라가기 어렵게 꾸민 인공암벽을 누가 가장 높이, 빨리 오르는지 겨루는 암벽등반 종목이다. 김자인은 이 종목에서 독보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그는 지난달 22일 중국 하이양 1차 대회, 이달 13일 프랑스 샤모니 2차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리드 월드컵 3연패를 달렸다.김자인은 이번 뷔앙송 월드컵의 예선에서 단독 1위로 2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루트는 홀드(손잡이) 사이의 거리가 멀어 장신 선수들에게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김자인은 키가 153㎝로 유럽 경쟁자들보다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관측됐으나 특유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동작으로 경기를 풀어갔다.그는 경쟁자들이 마지막으로 건드린 홀드보다 더 높이 설치된 홀드를 잡는 데 성공했으나 완등하지는 못했다.은메달은 마그달레나 록(오스트리아), 동메달은 아나크 페르회펜(벨기에)에게 돌아갔다.현지 방송 해설자는 “김자인은 ‘암벽 위의 발레리나’”라는 찬사를 보냈다.대다수 선수들이 겪는 난관을 우아하고 쉬운 동작으로 돌파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평가였다.김자인은 “악천후로 결승전 루트를 등반할 수 없어 아쉬웠다”며 “준결승전이었으나 최선을 다한 덕분에 우승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그는 앞으로 열리는 대회에서도 루트마다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자인은 정전 때문에 시상식 때 애국가가 장내 스피커를 통해 연주되지 않자 시상대 위에서 직접 애국가를 열창했다.연합뉴스
수영 국가대표인 안세현(19울산시청)이 9개월만에 다시 여자 접영 100m 한국 기록을 새로 썼다.안세현은 20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 닷새째 여자 일반부 접영 100m 결승에서 58초56에 레이스를 마쳐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지난해 10월 23일 인천 전국체육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58초63)을 9개월 만에 다시 0.07초 줄였다.안세현은 남자 개인혼영 200m의 박태환(인천시청), 여자 배영 50m의 박한별(부산체고)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세 번째로 한국 신기록을 세운 선수가 됐다.연합뉴스
전북도체육회는 18일 오전 11시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차 경기력향상위원회(위원장 서세일)를 열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전에 출전한 전북 대표선수단을 확정했다.경기력향상위원회는 또 올해 제주체전에서 종합 10위권 유지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100일 동안 강도높은 하계 강화훈련을 실시키로 하고 그 일정을 심의 의결했다. 이와 함께 내년 2월에 개최되는 제96회 동계체전에 출전한 전북대표 선수들을 확정하고 17년연속 종합 4위권 성적을 거두기 위해 동계종목 선수들에 대해서도 하계강화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북도체육회가 국민체육진흥공단 펜싱팀에게 지원해준 2억여원에 대한 영수증과 정산내역은 과연 있나, 없나? 있다면 어느 정도 갖춰져 있나?지난 7년 동안 전국체전에 전북도 소속으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둬왔던 국민체육진흥공단 펜싱팀의 서모 감독(53) 자살사건을 계기로 매년 3000만원에 이르는 전북도의 지원금에 대한 영수증 처리가 도마에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 4대악 합동수사반의 조사를 받던 서 감독이 지난 12일 자살하고, 대한펜싱협회 강동욱 부회장(전북도생활체육회 과장)과 이정복 심판위원장(호원대 감독) 등이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강압적 표적수사로 인한 심리적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발표하자 문체부 우상일 체육국장이 기자브리핑을 통해 전북체육회의 지원금에 대해 언급하면서 비롯됐다.우 국장은 강압수사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2007년부터 7년 동안 서 감독에게 지급된 훈련비와 지원비 2억여원에 대한 영수증과 정산 내역이 전북도체육회에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 전북체육회가 혐의를 인정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전북도 이동희 운영과장은 전북도펜싱협회를 통해 예산을 지원하고 영수증을 받았다. 관련 서류가 없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관련 서류는 모두 4대악 합동수사반에 넘겼다며 시간이 가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반박했다. 관련서류는 존재하며 이를 모두 4대악 수사본부에 제출했다는 주장이다.이에대해 문체부 체육국 및 감사실 담당자는 우리는 내용을 자세히 알지 못한다. 수사팀에 물어보라고 대답했고, 수사팀 김건우 팀장은 진행중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기 어렵다. 또 우리 입장과 다른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국장실 담당자는 교육수석실 업무보고로 국장과 연락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북도체육회는 제95회 전국체전에 대비한 하계 강화훈련에 앞서 지도자들의 자질함양을 위해 16일 오전 10시부터 제3차 지도자강습회를 열었다.경기단체 전무이사와 고등학교, 대학교, 일반부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습회에서 전주대 홍성택 교수(체육학과)는 지도자의 마음가짐과 선수의 경기력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지도자들의 마음가짐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직결된다고 강조했다.참석자들은 이어 김승민 도체육회 훈련과장으로부터 제95회 전국체전대비 하계 강화훈련계획에 대한 전반사항 설명과 오병용 도체육회 체력단련장 전임지도자로부터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을 위한 웨이트트레이닝 방법에 대하여 강의를 들었다.김대진 사무처장은 제95회 제주체전에서 중위권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금번 강습회를 구성했다며 우리도와 경쟁 시도를 기필코 이겨 개인과 팀의 영광은 물론 도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뜬금없는 '일본 연예계 진출설'에 휩싸였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6일 "최근 일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서 '일본의 다수 연예기획사가 김연아를 일본에 진출시키려 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이는 전혀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판정 논란 속에 은메달을 획득한 김연아는 지난 5월 아이스쇼를 통해 은퇴 무대를 갖고 선수 생활을 마쳤다. 오는 9월부터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연예계 진출설'이 흘러나오자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일본 연예기획사로부터 제안을 받은 적도 없고, 받는다 하더라도 일본 연예계에 진출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연아는 연예계에서 활동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전주시내 일원에서 열린 제44회 생활체육 카네이션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의 1부 우승은 창원 나인식스(최우수선수상 이미정), 준우승은 부산시어머니 배구팀, 3위는 전주오렌지C팀에게 돌아갔다.또 4부에서는 인천광역시가 우승(최우수선수상 임승숙), 고려병원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일본 오사카팀과 지바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카네이션부(6부) 우승은 창원 썬클럽(최우수선수상 오용순), 준우승은 광명 마노아클럽, 3위는 광양또개모아와 중국동포(월드스카이)팀이 차지했으며, 장미부(6부) 우승은 진주남강(최우수선수상 김성강), 준우승은 부산시팀, 3위는 목포 항도초자모배구단과 이리모현팀에 돌아갔다.(사)한국어머니배구연맹(총재 김수옥)이 주관한 이 대회는 생활체육 배구의 활성화를 통해 어머니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선용을 유도하고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까지 44년동안 한 번도 빠짐 없이 매년 열려왔다.
2014년 대통령배 군산시 씨름왕 선발대회가 지난 12일 군산 수송공원 씨름전용경기장에서 열려 각 부문별 지역 대표 장사를 선발했다.이날 대회는 이성일 전북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장과 군산시민체육회, 군산시씨름협회 임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부와 중학부, 고등부, 여자부, 청년부, 장년부로 나뉘어 펼쳐졌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방과 후 수업 등을 통해 씨름 기술을 익힌 일부 학생들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경기 결과, 초등부 서효성(진포초)허경(진포초)이경민(해성초)문건우(흥남초), 중등부 전승혁(진포중)이건민(제일중), 고등부 고민혁(군산남고)홍건의(군산제일고), 여자부(-60㎏) 김주은(중앙여고)장하현(중앙여고), 여자부(-70㎏) 김지은(중앙여고), 여자부(-80㎏) 박예송(중앙여고)김성현(중앙여고) 학생과 청년부 최규환, 장년부 김형기 씨 등이 군산 대표로 선발돼 오는 9월 순창에서 열리는 전북 도민체전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임영휘 군산시씨름협회장은 민속 경기인 씨름에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며 이번 군산시 씨름왕 선발대회는 군산 씨름 활성화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수영연맹이 주관한 제17회 전북도교육감배 초중학생 수영대회에서 전주시가 종합우승, 군산시가 준우승, 정읍시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남자 최우수선수상은 황우진 선수(전북체육중 2), 여자 최우수선수상은 김예나 선수(전주서일초 4)가 각각 차지했으며, 우수지도교사상은 군산진포중 김정백 교사, 우수지도자상은 전주서일초 육미수 지도자가 각각 받았다. 이번 대회는 400여명의 선수들이 시군교육지원청별로 팀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지난 11일 전북체고 수영장에서 열렸다.
한일장신대는 제17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조일동 선수(인문사회과학부 4학년)가 리커브 개인전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조일동은 지난 11일 광주여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상지대 선수를 7대 4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한일장신대 양궁부 강만수 감독은 4학년이라 심리적 부담감이 컸을텐데 압박을 이겨내고 우승해 대견하다며 이번 대회에서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전국 장애인 배구선수들의 큰 잔치인 제4회 전라북도지사기 전국 좌식배구 대회에서 천안시청팀과 고양시청팀이 남자 장애인부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또 여자 장애인부 우승은 충남엔젤팀, 준우승은 광주무등팀에게 돌아갔으며, 남자 일반부에서는 전라클럽과 정읍위너스클럽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에 올랐다.8개 시도 2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의 좌식배구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기량을 뽐내는 대회로, 세트당 25점 랠리포인트, 3세트 2선승제로 운영됐다.3~4개팀을 1개 조로 구성해 예선전은 조별 풀리그로,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 12일 열린 개회식에는 송하진 지사와 김춘진 국회의원,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고창군의회 의장, 장명식·이호근 도의원, 김정섭 전라북도장애인배구협회장과 선수 등 4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전북장애인체육회 노점홍 사무처장은 “우리 도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생활체육 좌식배구 동호인 리그전을 계기로 구성된 팀들이 이번 대회에 많이 출전해 좌식배구 활성화라는 고무적인 성과가 있었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좌식배구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스쿼시는 배드민턴이나 테니스와는 달리 코트에서 혼자서도 충분히 운동이 가능하다. 시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트레이트나 발리드라이브, 백월드라이브처럼 다양한 스윙연습을 할 수 있다. 혼자서 연습할 때는 코트예절에 상관 없이 운동에 몰두할 수 있지만, 상대 선수와 게임을 할 때는 다른 스포츠 종목들처럼 예의를 지켜야한다. 특히 스쿼시는 신사의 나라라고 불리는 영국에서 시작돼서 예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데다가, 두 선수가 한 공간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상대 선수에 대한 배려없이 승부에만 목적을 두면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작년에 국제스쿼시연맹에서 주관하는 프로선수들의 경기를 볼 기회가 있었다. 첫 번째 게임이 끝나고(스쿼시 선수권 대회는 보통 5경기 3선승제로 진행된다) 게임 진행에 불만을 있었는지 한 선수가 휴식을 위해 코트 문을 열고 나갈 때 라켓을 휙 집어 던졌다. 1분 30초 후 두 번째 게임을 시작할 때 심판이 이 선수에게 conduct stroke(1점을 상대에게 주는 패널티)을 주고 0대 1 로 경기를 시작하는 것을 보고 조금 놀랐다. 스쿼시 규정집에 보면 “코트 내에서의 선수의 행동이 상대 선수, 심판, 관중들에게 위협적이거나 모욕적이었다거나 혹은 어떤 식으로든 게임을 불명예스럽게 만들었다고 심판이 판단한 경우 패널티를 받게 된다”고 적혀있는데, 심판은 이 규정을 적용한 것이다. 심판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존해야 한다는 모호함이 있긴 하지만 경기 자체에 대한 존중을 중요시하라는 스포츠정신이 떠오르면서 경기가 끝난 후의 매너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쿼시라는 운동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게 되었다.경기 시작 전의 가벼운 목례, 내 근처에 떨어진 공 주워주기, 다칠 위험이 있는 위험한 스윙은 자제하기, 상대 선수 볼의 진행과 스윙을 방해하지 않기, 실력 차이가 나는 경우는 승부보다는 지도하는 입장에서 경기하기 등 스쿼시 코트에는 어디든지 이와 같은 스쿼시 기본예절에 관한 문구가 걸려있다. 배려와 존중이 마음속에 있으면 코트안에서 어느 누구와도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 <끝>전북도 스쿼시연맹 이사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제17회 전북도교육감배 초중학생 수영대회가 11일 전북체고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1~2학년부, 3~4학년부, 초등부, 중등부 등에서 선수 400여 명이 출전, 최강 실력자를 가린다.시군교육지원청별로 팀을 구성해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1~2학년부, 3~4학년부, 초등부, 중등부 선수가 자유형 등 유형별로 참가하며, 개인혼영혼계영계영은 초중등부에서만 겨룬다. 종합우승준우승3위 팀에게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되고, 초등부중등부 최우수 선수에게도 상장이 전달된다.
한일장신대 양궁부 선수들이 9일부터 광주여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서 둘째 날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추가로 획득했다.한일장신대는 컴파운드부문에 출전한 윤동규 선수(인문사회과학부 4년)가 30m와 5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개인종합 2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윤동규는 첫째 날 70m 금메달과 90m 은메달에 이어 단거리까지 모든 거리별 경기에서 메달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또 전우연 선수(인문사회과학부 1학년)는 리커브 30m경기에서 356점으로 3위에 올랐다.
군산시 민선 6기 출범 직후 임원진이 일괄사퇴한 군산시민체육회(회장 문동신 시장)가 정관을 변경하고 임원을 선출하는 임시 대의원총회를 갖고 한 단계 도약을 선언했다.하지만 그동안 체육회가 본연의 목적보다는 일부 임원들의 정치적 목적에 이용돼 왔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는 등 지방선거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체육회는 9일 대의원 총회를 갖고 기존 2명이던 상임부회장을 1명으로 단일화하고 사무국장직 신설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관 변경안을 가결했다.이에 따라 2인 체제이던 상임부회장이 1명으로 조정됐으며, 사무국장직이 신설돼 사무국 관리를 전담하면서 효율적이고 안정된 사무국 운영을 도모해 나갈 수 있게 됐다.이날 대의원들은 문 시장이 추천한 83명을 임원으로 선출했으며, 선출된 임원 명단에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문 시장과 맞섰던 후보와 타 시장 캠프 관계자들까지 포함되는 등 일단 화합을 위한 문 시장의 결단으로 풀이됐다.하지만 개정된 정관에 따라 문 시장이 83명의 임원 중 조만간 20명 이내로 부회장을 선임하고, 부회장 중 상임부회장 1명과 전무이사 1명을 각각 임명하는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게 된다.이 때문에 체육회의 새로운 집행부 구성에 대해 사실상 전권을 쥐고 있는 문 시장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총회에서 문태환 야구협회장이 일부 임원들이 자리 보전과 정치적 목적으로 체육회를 이용해 왔다고 발언하고, 회의를 주재한 문 시장까지 당연직이 아니었으면 체육회 발전을 위해 시장이 먼저 그만 두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심경을 토로하는 등 체육회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기 때문이다.지난 2012년 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협회가 통합된 군산시민체육회는 사실상 양 측을 대표하는 2명의 상임부회장제로 운영돼 왔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일부 체육회 임원들이 문 시장 반대편에서 맞서는 등 체육회 내부가 한바탕 정치바람에 휘말렸다.선거가 끝나고 민선 6기 출범 직후인 지난 2일 체육회는 이사회를 열고 난상토론 끝에 정관 개정안을 마련하고, 내년 2월까지 임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집행부와 임원들이 일괄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지방선거 후유증을 앓아 왔다.체육계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체육회가 본연의 목적에 걸맞는 단체로 거듭나기 바란다며 문 시장의 화합을 위한 결단에 박수를 보내지만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집행부 구성이 최대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시청 펜싱부 김지연(26)권영준 선수(27)가 지난 1일~7일까지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쳐 한국의 종합우승을 이끌었다.한국은 금 9, 은 5, 동 2개를 획득하며 이번 대회에서 6연패를 달성했다.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미녀검객 김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팔꿈치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해 금메달을 획득했다.또 김 선수는 이라진(인천광역시중구청), 황선아(양구군청), 윤지수(동의대학교) 선수와 함께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해 결승에서 중국에게 44대 45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권 선수는 박상영(한국체대), 정진선(화성시청), 박경두(해남군청) 선수와 함께 남자 에뻬 단체전에 출전해 결승에서 중국을 45대44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2회 전라북도지사 배 전국 래프팅 대회가 오는 12일과 13일, 부남면 대소리 금강변(대소교) 일원에서 펼쳐진다. 래프팅과 카약 종목 9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와 무주군, 무주군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무주군 래프팅카누연합회가 주관한다. 래프팅 종목은 엘리트(마라톤-다운리버, 10km)와 마스터즈(마라톤-다운리버, 10km), 일반부(중장거리 6km / 마라톤-다운리버 10km), 무주군민부(중장거리 6km)로 나뉘며 카약은 엘리트부(슬라럼 300m)로 진행될 예정이다. 래프팅 구간은 6km가 부남면 대소리 대소교 래프팅 출발 선착장부터 대티교까지이며 10km는 하굴암 자전거 공원까지, 카약 구간은 부남면 생활체육공원까지다. 대회 관계자는 잔잔한 물살을 가르며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탐사하는 묘미가 있는 금강 래프팅이 입소문을 타며 이 대회에도 많은 관심들을 가져주고 계신다며 참가를 해도 좋은 대회, 관람을 해도 좋은 대회라는 인식을 굳히고 금강래프팅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의 명물로 키울 수 있도록 대회 진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16회 아시아요트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부안군청팀 김근수송민재 선수가 호비(Hobie) 16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냈다.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인천 중구 을왕동 왕산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부안군청팀 김근수송민재 선수는 벌점 총 25점으로 태국의 담랑삭크사다팀의 14점에 이어 2번째를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전반적인 운영능력을 점검하는 프리 대회의 성격으로 열렸으며, 아시안게임에서의 성적을 사전에 예측해볼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김총회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는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오는 9월 인천대회에서는 반드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홍콩, 태국, 카자흐스탄 등 총 12개국 선수와 심판, 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500만 파운드) 남자 단식 패권을 탈환했다.조코비치는 6일(현지시각)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로저 페더러(4위스위스)를 3-2(6<7>-7 6-4 7-6<4> 5-7 6-4)로 물리쳤다.2011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조코비치는 3년 만에 남자 단식 정상에 복귀했다.지난해 결승에서 앤디 머리(5위영국)에게 패한 아쉬움을 털어낸 조코비치는 세계 랭킹에서도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을 밀어내고 1위 자리에 올랐다.조코비치는 2012년 프랑스오픈부터 올해 프랑스오픈까지 2년 사이에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6차례 올랐지만 1승 5패로 부진했다.그러나 올해 윔블던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최근 이어진 그랜드 슬램 대회 결승 징크스를 말끔히 씻어냈다.메이저 대회에서 통산 7번째 정상에 오른 조코비치는 우승 상금 176만 파운드(약 30억원)를 받았다. 반면 페더러는 2012년 윔블던 이후 2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뜻을이루지 못했다.세트스코어 1-1로 맞선 가운데 3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따낸 조코비치는 이후 체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인 페더러를 4세트에 몰아세웠다.4세트 게임스코어 5-2까지 조코비치가 앞설 때만 하더라도 조코비치가 그대로 승기를 잡은 듯했다.그러나 테니스 황제 페더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조코비치의 서브 게임 2개를 연달아 따내며 내리 5게임을 가져가 승부를 5세트로 넘겼다.5세트에서 서로 서브 게임을 지켜가던 둘의 승부는 10번째 게임에서 갈렸다.게임스코어 5-4로 뒤진 페더러의 서브 게임을 조코비치가 브레이크하면서 3시간 55분의 대접전은 조코비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조코비치는 페더러와의 상대 전적을 17승18패로 만들며 1승을 만회했다.페더러는 이날 이겼더라면 18번째 메이저 우승 타이틀 획득과 함께 윔블던 남자단식 최다 우승 기록(8회)을 세울 수 있었다. 서브 에이스를 29개나 터뜨리며 33세 노장의 불꽃을 태웠지만 끝내 승리의 여신은 페더러를 향해 미소를 보내지 않았다. 연합뉴스
전북산악연맹(회장 김성수)과 순창군연맹(회장 박창래), 순창다문화센터(센터장 고재영)가 공동으로 주관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우리는 하나를 주제로 5일 무주 덕유산에서 실시됐다.다문화가족과 멘토 산악가족 등 2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다민족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다문화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산악연맹이 산악문화 나눔 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1부 행사는 몽골에서 시집온 이주여성 김민아씨 등 5개국 19가족과 산악연맹 가족, 하이트 진로 직장단체 8가족 등이 한데 어우러져 구천동 33경을 비롯한 덕유산의 자연을 만끽하는 체험 트래킹을 즐겼다.또 2부 행사에서는 선물교환과 경품 추첨에 이어 이주여성과 자녀들이 끼를 발산하는 국가별 민속공연, 가족별 장랑, 만담, 악기연주, 멘티와 멘터가 어우러진 줄다리기 등이 이어졌다. 전해영씨 등 4명이 공연한 중국 부채춤과 하나씨의 베트남 전통가요, 임영운정윤태씨의 한국가요, 성창모씨의 색소폰 연주 등이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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