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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가 법률로 우리나라 국기(國技)로 지정됐다. 2일 국회와 태권도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국기는 태권도로 한다’는 내용이 담긴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태권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30일 열린 국회 제358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법안은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을 대표로 여·야 국회의원 225명이 공동으로 발의했다. 이동섭 의원은 태권도 9단으로 지난해 발족한 국회의원태권도연맹의 초대 총재를 맡고 있다. 이 의원은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기에 앞서 중국의 ‘태권도 동북공정’에 대응하고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유지하기 위해 태권도의 국기 지정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조동진(44) 군산시 체육회 이사가 제12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에 선임됐다. 이번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개최된다. 조 단장은 이번 대회에 오지훈 감독(부천 부흥중)과 함께 남녀 중고 국가대표 선수단 20명을 이끌고 금메달에 도전한다. 조 단장은 군산시 태권도인을 대표해 멋진 활약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남녀 청소년 대표팀이 동반 종합 우승을 일궈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 단장은 군산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군산시 체육회 이사 및 국제로터리 3670지구 동군산로터리클럽 차기회장, 군산중앙고총동창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5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태권도 전북 대표가 최종 선발됐다. 지난달 31일 전주비전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전북 대표 선발전에서 모두 35명의 대표 선수가 뽑혔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여 초등부 및 중등부 체급별로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김종석 전북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앞으로 대표 선수들과 함께 합동훈련 및 평가전을 실시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7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5월 26~29일 충북 일원에서 열린다.
제38회 전북교육감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24~25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 첫날 개회식에는 김승환 전북교육감과 박우정 고창군수, 최인규 고창군의회 의장, 이호근 전북도의회 의원, 김국제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대원 전북체육회 스포츠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동열 전북태권도협회 회장은 이 대회가 전북지역 태권도 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한 꿈나무 선수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태권도 꿈나무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 각 부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남여 초등부와 중학부 체급별 1위 입상자는 오는 5월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전북대표 선발 최종전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전북대표 선발 최종전은 오는 31일 전주비전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최종전에서 모두 35명의 전북대표가 선발된다.
우석대는 대학 부설 우석글로벌태권도아카데미(WGTA)가 3년 연속 국립태권도원 상설공연 전담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석대는 태권도진흥재단으로부터 4억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국립태권도원을 찾는 국내외 태권도인 및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주 6일간 하루 2차례씩 태권극 공연과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석대는 또 태권도학과를 주축으로 100여 명의 태권극 공연 인력을 활용해 상설공연과 함께 관객 참여형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상설공연으로 펼쳐질 태권극 The 춘향은 태권도와 댄스를 결합한 작품으로, 춘향전을 각색해 남녀 간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우석대 태권도학과는 2007년 사랑아라는 작품을 시작으로 THE 태권포스 에이지 오브 태극까지 사랑, 인물, 역사, 코믹 등 다양한 주제의 태권극 10여 개를 제작해 선보였으며, 수백 차례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태권극에 대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송은섭 우석대 태권도학과장은 태권도의 성지인 국립태권도원에서 3년 연속 정기 공연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전 세계 태권도인들에게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를 전파하고, 태권도원 활성화 및 위상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이 태권도 도복의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국기원은 다양한 도복이 개발, 보급되고 있지만 도복 제작의 명확한 기준이 없어 다소 혼란이 있고 기존 도복이 가진 다양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도복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공모는 태권도 도복의 기능성, 심미성, 상징성을 강조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수련복, 경기복(겨루기·품새·격파 중에서 선택), 심사복, 위원복등 4개다.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오는 4월 2일부터 5월 11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체육, 태권도, 패션, 디자인 관련 대학(원)생 및 연구자가 지원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이미 공개 발표된 작품이나 모방성이 강한 작품 및 법률적 문제가 있는 작품은 평가에서 제외된다. 연합뉴스
태권도 진흥을 위해, 태권도원 성지화를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의 미래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입니다20일 취임식을 가진 태권도진흥재단 제5대 이상욱 이사장(63)의 취임 일성이다.이 이사장은 오늘날 태권도의 찬란한 영광은 1세대 사범님들이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전 세계 곳곳에 태권도의 뿌리를 심어준 덕분이다라며 원로사범들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아끼지 않고 표현해냈다.이어 그는 임기 중에 국정과제인 태권도 10대 명품콘텐츠의 성공적인 개발과 추진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뒤 태권도의 글로벌 홍보 및 외교 강화, 태권도 비활성화 국가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 힘든 상황에 직면한 태권도의 도약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서울 태생으로 서울중앙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을 졸업한 이 이사장은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창설 초대 부회장과 아시아태권도연맹 마케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한국유라시아학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북도태권도협회는 지난 10일 전주비전대 대강당에서 협회 임원 및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경기 규칙 강습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태권도의 가치를 높이고, 깨끗하고 공정한 경기 문화를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경기 규칙 설명, 그룹별 분임토의 등이 진행됐다.최동열 전북태권도협회 회장은 임원, 심판, 지도자들이 경기 규칙을 잘 숙지해야 판정에 대한 불신이 사라진다면서 오는 10월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 태권도 경기가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현 정부 들어 남북 체육교류의 디딤돌이 된 ‘국기(國技)’ 태권도가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화합의 중심에 서게 됐다.북측은 9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고위급회담 첫 전체회의에서 평창 올림픽에 고위급 대표단과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 시범단, 기자단 등을 파견하겠다고 제안했다.특히 북측이 평창올림픽 참가와 자연스레 연결되는 선수단이나 대표단, 응원단 외에 태권도 시범단을 보내겠다고 먼저 제안한 점은 눈에 띄는 부분이다.북측이 언급한 시범단은 북한 주도로 발전해 온 국제태권도연맹(ITF) 시범단으로 추정된다.ITF 시범단은 지난해 6월 무주에서 열린 2017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선수권대회 개회식 시범 공연을 위해 방한한 바 있다.당시 ITF 시범단은 10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아 한국이 주도하는 WTF 대회에서 시범을 선보였는데, 이는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성사된 남북 체육교류 사례로도 눈길을 끌었다.문 대통령은 개막식에 직접 참석해 공연을 지켜본 뒤 시범단을 격려하고, 축사에서는 “WTF와 ITF가 하나가 되고, 남북이 하나가 되고, 세계가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로 힘을 실었다.당시 WTF와 ITF는 9월 평양에서 열리는 I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기간 WTF 시범단이 답방 형식으로 평양을 방문하고,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합동 시범공연을 추진하기로 구두로 합의했다.이후 남북 관계가 경색되면서 WTF 시범단의 평양 방문이 무산되고 평창 합동 시범공연 여부도 불투명해졌으나 이날 북측의 전격 제안으로 성사 가능성이 커졌다. 기존 구두 합의대로 합동 시범공연이 평창에서 열린다면 하계올림픽 종목인 태권도가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채로운 장면이 펼쳐지는 셈이다.조정원 WTF 총재는 북측의 제안 소식에 대해 “우리 민족 고유의 무예이자 올림픽 스포츠인 태권도가 남북관계 개선에 물꼬를 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환영했다.연합뉴스
이대훈(26·대전시체육회)의 무패행진이 새해에도 이어졌다. ‘태권도 왕중왕전’에서도 그의 적수를 찾지 못했다.이대훈은 6일 중국 우시의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서 열린 2017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 태권도 그랜드슬램 챔피언스 시리즈 2주차 경기에서 남자 68㎏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대훈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58㎏급 금메달리스트인 개최국 중국의 자오슈아이를 결승에서 53-14로 완파했다.이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태권도 스타 플레이어 양성을 위해 새로 만든 세계태권도 최강전이다.첫 대회인 이번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그랑프리 시리즈 우승자, 올림픽 상위 순위자, 예선대회를 통과한 와일드카드 선수 등 올림픽 체급별로 12명에게만 출전 자격을 줬다.이대훈은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라 2016년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부터 자신이 출전한 WT 주관 메이저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연합뉴스
전주시청 태권도팀 소속 이상제(-80kg급)가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 국가대표 선발 예선 태권도 대회에 출전한 이상제는 결승에서 김현승(한국가스공사)을 9:5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이번 선발전 우승으로 이상제는 내년 2월 1일 열리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출전 자격을 얻었다.정을진 감독은 내년 최종 선발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체육회와 강원도태권도협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2018 국가대표 선발 예선 태권도 대회에는 선수 및 임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태권도의 창조성과 예술적 가치를 선보이는 제13회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이 지난 9~10일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히 열렸다.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태권도학과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58개 팀 18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태권체조와 시범 경연을 펼쳤다.선수단은 웰빙 태권체조, 자유구성 종합경연, 팀 경연 등 3개 부문에서 태권도 기본 동작과 창작 품새, 격파 동작을 선보였다. 태권체조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장년부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자유구성 종합경연은 중등부고등부성인부, 팀 경연은 유청소년부 및 성인부가 각각 다채로운 경연을 펼쳤다.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은 웰빙 태권체조는 한민족의 신명과 흥에 예의를 중시하는 태권도가 결합한 한국 태권도인들의 축제 한마당이라며 이 대회를 주관한 우석대 태권도학과는 공연과 퓨전을 접목한 우리 고유의 예술 콘텐츠를 통해 신한류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대회를 후원한 황정수 무주군수는 전북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한 태권도가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태권도의 고장 무주에서 태권도 담당으로 사명을 다하고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웰빙태권체조 시범페스티벌 대회장에서 만난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박선옥 태권도 담당.그는 인터뷰 중에도 관계자들과 대회진행 상황을 체크하느라 바빴다. 그는 쉬는 날이면 솔직히 꼼짝하기 싫은 때도 있지만 책임감이 무섭더라며 대회도 행사도 이왕 하는 거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에 어김없이 이불 박차고 나오게 된다고 말했다.이어 웰빙태권체조 시범페스티벌 역시 시작부터 우리 무주였기 때문에 더 애착이 간다며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선수층, 나아지고 있는 실력, 그래서 쌓여지고 있는 대회 권위과 명성에 일조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큰 만큼 앞으로 더 발전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로 공직에 입문한 지 24년째인 그는 태권도 부서에서만 4년째다. 태권도원 개원부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와 개최, 1년 이면 열 번 넘게 무주에서 열리는 국내외 태권도 대회들과 함께 하고 있는 산증인인 셈이다.무주하면 가장 먼저 태권도를 떠오르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그는 특히 태권도원이 개원될 당시의 감격, 2017 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사상 최초, 최고, 최다 기록을 세운 대회로 인정을 받은 기쁨은 평생 잊지 못할 보람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6월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는 북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화제로 떠올랐다.당시 송은섭 우석대 태권도학과장은 우리 태권도 경연에 비해 투박하고 스토리도 부실한 것 같다며 화려운 기술을 토대로 K-POP과 현대적 감수성을 잘 버무린 한국 태권도가 세계 문화 콘텐츠를 이끌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제13회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 대회임원장을 맡게 된 송 학과장은 10일 해를 거듭할수록 출전 선수들의 기량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며 특히 격파와 호신술을 주로 선보이는 시범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송 학과장은 우리 태권체조와 격파술은 이미 북한뿐만 아니라 어디에 내놓아도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한류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는 태권도 문화 콘텐츠 개발은 태권도 성지인 무주를 넘어 전북의 위상 강화에도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계기로 뿌리내린 태권도 문화 콘텐츠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송 학과장은 기초가 튼튼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며 이제 막 태권도에 입문했거나 선수 생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교본이 될 수 있는 체계적인 지도법 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제13회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이 한창이던 지난 9일 무주국민체육센터는 2000여 참가 선수들의 환호와 열기로 뜨거웠다.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을 향해 황정수 무주군수는 우리 고장 무주가 웰빙태권체조 시범페스티벌과 함께하며 개최지로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 대회가 국내외 수많은 대회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성장을 하고 또 웰빙 만의 명성과 호응을 완성해갈 수 있도록 태권도의 고장 무주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무주가 웰빙태권체조 시범페스티벌에 가능성을 두는 건 바로 차별성 때문이라며 보통 태권도하면 겨루기와 품새만을 떠올리게 되는데 이 대회는 태권체조 부문만 특성화시켜서 대중들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 선수들이 조금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황 군수는 태권도 문화콘텐츠화가 국정 5개년 계획 100대 과제 안에 포함됐으며 일부이긴 하지만 태권도원 진입도로 확장을 위한 국비(5억 원)도 확보됐고, 상징지구 조성도 이제 본격화 되는 만큼 무주와 태권도원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며 2017 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통해 세계 속에 태권도 성지 무주를 제대로 알렸다면 웰빙태권제조 시범페스티벌을 통해서는 무주가 흥 넘치는 태권도의 고장으로 인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9~10일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은 태권도의 예술적 가치를 극대화 한 대회로 꼽힌다. (대회화보 16면)올해도 전국에서 태권도학과 재학생, 동호인, 유소년 선수들이 출전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특히 문재인 정부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태권도 문화콘텐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그 어느 해보다 대회에 쏠리는 관심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왔다.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1800여 명의 선수들은 태권도 기본동작을 응용한 체조, 격파, 호신술을 선보였다.5인 이상이 팀을 꾸려 출전하는 웰빙 태권체조에서는 창작성, 대중성, 절도 있는 태권도 기본동작 등을 평가했다.시범 경연에서는 송판과 테니스공을 활용한 묵직하면서도 화려한 격파술이 눈길을 끌었다. 팀 경연에서는 격파, 호신술, 기본동작 및 품새를 아우른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첫날 개회식에는 공동대회장을 맡은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 황정수 무주군수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서창훈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은 태권도의 성지인 무주를 널리 알리고, 태권 종주국인 우리나라 태권도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대회의 위상을 높여온 무주군과 전북태권도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황정수 무주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 대회는 멋과 흥을 겸비한 태권도 보급 및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태권도 콘텐츠를 이끄는 주춧돌 역할을 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애쓴 유공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서창훈 회장은 무주태권도협회 설준희 이사, 이상현 이사를 비롯해 이재호 무주태권도지원육성추진위원회 감사, 우석대 태권도학과 김희정 교수박지원 교수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황정수 군수는 송은섭 우석대 태권도학과장, 우석대 태권도학과 조직위원회, 박형민 전북일보 기자에게 각각 감사패를 수여했다.대회 개회식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고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 회장 △한용성 전북스키협회 회장 △김성진 전북태권도협회 부회장 △신재룡 전주태권도협회 회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성철 우석대 교무처장 △조현철 우석대 체육과학대학 학장 △송은섭 우석대 태권도학과장 △강철우 우석대 태권도학과 교수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백성일 전북일보 부사장 △서창원 전북일보 이사 △위병기 전북일보 문화사업국장 △백경태 전북도의회 의원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이해양 무주군의회 부의장 △김준환 무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한승 무주군의회 의원 △김남호 무주군 태권도육성추진위원장 △이태현 무주군 부군수 △나영민 무주경찰서장.한편 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다음과 같다.◇웰빙 태권체조 1부△초등부= Best태권도시범단B △중고등부= 진 태랑학회 △일반부= 용인대 태권도 시범단 △장년부= 몸사랑 이웃사랑.◇웰빙 태권체조 2부△초등부= 팀 에이스 △중고등부= 153태권도 시범단 △일반부= 선문대.◇개인 경연△남자중등부= 진 태랑학회 △여자중등부= 진 태랑학회 △남자고등부= 진 태랑학회 △여자고등부= Best태권도시범단 △남자성인부= 경희태 태권도시범단 △여자성인부= 경희대 태권도시범단.◇팀 경연△유청소년부= 진 태랑학회.
한국 태권도가 2017 월드태권도팀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사낭에 실패했다.한국 대표팀은 6일(현지시간)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의 팔레 드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자부 은메달, 남자부와 혼성전 동메달을 수확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남자부는 이란이 정상에 올랐고, 여자부는 중국이 3연패를 달성했다. 중국은 혼성전에서도 우승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예선 2위로 결승에 진출한 여자 대표팀(심재영, 하민아, 이아름, 김휘랑, 장유진, 안새봄)은 예선 1위 중국을 맞아 42-49로 패했다.A조 2위로 예선을 통과한 남자 대표팀(정윤조, 신동윤, 노민우, 남궁환, 인교돈, 김훈)은 B조 1위 이란과 준결승에서 3라운드 내내 상대의 파워에 밀려 고전하다 38-55로 졌다.이란은 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러시아에 34-3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한국은 2연패에 도전한 혼성전에서도 중국과 준결승에서 43-54로 역전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단체전에 뛴 선수들이 혼성전에도 중복해서 출전한 탓에 체력이 바닥난 것이 승부에 영향을 끼쳤다. 연합뉴스
한국 태권도 간판스타 이대훈(25·한국가스공사)이 한해 세계 최고의 태권도 선수를 가리는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이대훈은 3일(현지시간)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의 팔레 드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17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이틀째 남자 68㎏급 결승에서 맞수 알렉세이 데니센코(러시아)를 14-13으로 힘겹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이대훈은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2015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2013년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출범 이후 3연패는 남녀 선수를 통틀어 이대훈이 처음이다.이대훈은 2015년 시리즈 3차 대회부터 올해 대회 파이널까지 월드 그랑프리 대회에서 6회 연속 우승 행진도 이어갔다.아울러 무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고, 월드 그랑프리 시리즈 1·2차 대회와 파이널까지 우승하는 등 올해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모두 시상대 맨 위에 섰다.영국 런던에서 열린 월드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는 전국체육대회 참가로 출전하지 않았다.남자 80㎏초과급 인교돈(한국가스공사)은 은메달을 수확했다.지난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챔피언인 오혜리(춘천시청)는 여자 67㎏급 결승에서 궈윈페이(중국)에게 9-31로 완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연합뉴스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인 무주에서 태권도의 예술적 가치를 선보이는 대규모 체육 행사가 열린다.전북일보사와 무주군이 공동 주최하고 우석대가 주관하는 제13회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이 오는 9일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린다.이 대회에는 전국 태권도 동호인과 지도자 등 1500여 명이 출전한다. 이들은 9일부터 10일까지 웰빙 태권체조, 자유구성 종합경연, 팀 경연 등 모두 3개 부문에서 태권도 기본 동작과 창작 품새, 격파 동작을 선보인다.웰빙 태권체조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장년부로 나뉜다. 자유구성 종합경연은 중등부, 고등부, 성인부로 구성된다. 팀 경연에는 유청소년부, 성인부만 출전한다.웰빙 태권체조의 경우 한 팀이 4분 이내에 태권도 기본동작이 가미된 안무를 펼쳐야 한다. 자유규성 종합경연과 팀 경연에서는 격파호신술, 창작 품새 등을 평가한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은 겨루기와 품새 위주의 태권도에서 벗어나 기본 동작과 창작 품새, 격파 동작을 예술창조적으로 녹여낸 태권도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특히 문재인 정부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태권도 문화콘텐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 대회에 쏠리는 관심도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또, 지난 6월 이번 대회가 열리는 무주에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린 것도 대회 열기와 위상을 높이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은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은 태권도 성지인 무주를 널리 알렸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태권도 발전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열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54회 전라북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가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2017 전라북도 학생 체육대회 태권도경기 및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전라북도 대표선수 선발 예선대회와 함께 개최된 것으로, 10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관람객들이 함께 했다.전라북도체육회와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와 무주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무주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겨루기)는 2일 개회식과 함께 초등 2부와 중고등부 경기가 펼쳐졌으며 3일에는 초등 1부와 대학부, 일반부 경기가 진행됐다.이번 대회 초등부 고학년과 중등부 1위 입상자에게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 대표 최종 선발전 자격이 주어지며, 남여(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입상자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전북 대표 선수 선발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