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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수비·최다 피안타…류현진, 메츠전서 시즌 2패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5승 대신 2패째를 떠안았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냈으나 안타 11개를 맞고 5실점 했다. 수비에서 야수의 도움을 받지 못해 류현진은 자책점(3점)보다 많은 점수를 줬다. 류현진은 2-5로 뒤진 6회말 타석에서 체이스 어틀리로 교체됐다. 다저스는 3-7로 패해 류현진은 지난달 2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이어 보름 만에 시즌 2패(4승)째를 당했다.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통산 3승 무패를 달리던 메츠에 첫 패배를 당했다. 류현진의 메츠전 최고 구속은 시속 148㎞였다. 공 88개를 던져 64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24에서 2.47로 올랐다. 류현진은 속구 29개를 비롯해 체인지업 23개, 컷 패스트볼 18개, 커브 17개, 슬라이더 1개를 던졌다. 방망이에 정통으로 맞은 타구보다 빗맞은 타구가 많았고, 야수들의 글러브를 아슬아슬하게 벗어났을 정도로 불운했다. 류현진은 개인 통산 4번째로 한 경기 최다인 안타 11개를 허용했다. 지난달 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다.

  • 야구
  • 연합
  • 2018.09.06 17:03

'AG 金' 김학범호, 2020년 도쿄올림픽 준비 '속도 낸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수확한 김학범호가 2020년 도쿄올림픽 체제로 전환된다. 김학범 감독은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 수행의 전제 조건으로 내걸었던 아시안게임 우승을 달성함에 따라 2020년까지 U-23 대표팀을 지휘한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했던 이민성, 김은중 코치와 차상광 골키퍼 코치도 김 감독과 올림픽까지 임기를 함께 한다. 김 감독은 내년 3월 예정된 아시아축구연맹(U-23) 챔피언십 예선부터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에 들어간다. 축구대표팀의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기간에 열리는 U-23 챔피언십 경기 일정이 나오지 않았지만 그 전에 대표팀 구성을 위한 선수 점검 등을 서둘러야 한다.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는 22세 이하(U-22) 대표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룰 전망이다. 김학범 감독은 6일 아시안게임 결산 기자회견을 열어 올림픽 준비 계획을 묻는 말에 굉장히 걱정스럽다는 말로 운을 뗀 뒤 올림픽을 준비하는 세대의 다른 나라팀들은 전력이 강하다. (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은 이미 준비에 들어갔고 중국은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이 맡는다.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등도 전력이 많이 올라왔다고 우려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으로서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동메달 획득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늦었지만 철저히 준비해야 입장이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우리는 시작도 안 했고, 상당히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망신을 당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아직 구체적인 U-23 대표팀 일정이 나오지 않았지만 내년 3월 U-23 챔피언십 예선을 준비하기 위해 올해 안에 한 차례 정도 소집할지를 검토할 계획이다. 새롭게 구성될 김학범호는 2020년 1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서 도쿄올림픽 출전에 도전한다. 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이 대회에서 3위 안에 들어야 한국 축구의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꿈을 이룰 수 있다. 김 감독은 아직 깊게 생각해 보지 못했지만 (올림픽) 준비 계획이 서면 협회 차원에서도 지원이 충분히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면서 계획이 서고 방향 설정이 되면 (올림픽 준비를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축구
  • 연합
  • 2018.09.06 17:03

2018 무주군체육회장배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 개최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하는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가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펼쳐진다. 패러글라이딩은 무주로! 패러글라이딩으로 자신 있는 삶을이라는 주제의 2018 무주군체육회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는 전국에서 250여 명의 동호회원들이 참가해 무주의 하늘을 수놓게 된다. 대회는(이륙-무주읍 향로산 반딧불활공장 / 착륙-무주읍 남대천 고수부지) 조종사부와 연습조종사부, 단체부 경기로 진행되며 순위는 2일 간 각 부 선수가 자유 비행해 최고 고도로 올라간 성적으로 결정된다. 대회 관계자는 무주가 패러글라이딩하기 좋은 곳이라는 명성을 재확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마침 또 반딧불축제 기간이라 참가하는 선수나 축제장에 온 관람객들 모두 특별한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 반딧불활공장은 지난 97년 무주읍 향로산 일원에 500㎡규모로 조성된 곳으로, 연간 3000여 명의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이 취미활동과 대회 참가 등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 인근에는 산림문화와 휴양, 체험, 교육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향로산 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어 숙박과 편익시설, 체험, 모노레일 등의 연계 이용도 가능하다. 김승준 군 산림조성담당은 향로산 자연휴양림과 연계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반딧불활공장을 방문하는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원들도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주가 항공스포츠와 산림관광의 메카로 제대로 알려지고 또 이용객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시설 홍보와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효종
  • 2018.09.06 17:03

'혈연농구' 논란 극복 못한 농구 대통령 허재, 씁쓸한 퇴장

농구 대통령 허재(53)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이 결국 혈연농구 논란을 극복하지 못한 채 두 아들과 함께 태극마크를 반납하게 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허 감독이 사의를 표명해 이를 수리했다고 5일 밝혔다. 허 감독의 임기는 2019년 2월 말까지였지만 임기를 5개월 이상 남긴 채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허 감독 사퇴의 표면적인 이유는 아시안게임에서의 부진이지만 무엇보다 혈연농구 논란이 결정적이었다. 감독의 두 아들 허웅(상무)허훈(kt)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되면서부터 불거졌던 부정적인 여론이 대표팀의 아쉬운 성적 이후 증폭된 것이다. 전날 귀국한 허 감독은 공항에서 앞으로 있을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예선에 대해 언급하며 감독직 유지 의사를 시사했으나 결국 두 아들이 새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 데 이어 허 감독마저 물러나게 됐다. 허 감독 삼부자가 처음 나란히 태극마크를 단 것은 허 감독 선임 직후인 지난 2016년 7월이었다. 박찬희의 부상으로 허훈이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기존에 있던 허웅과 더불어 삼부자가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그때만 해도 특혜 논란은 크지 않았다. 현역 시절 농구 대통령으로 불리던 허 감독은 물론 아버지의 농구 유전자를 물려받은 듯한 두 아들의 실력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돼 있던 상태였다. 그러나 허웅과 허훈이 꾸준히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고 결국 병역 혜택이 걸려 있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까지 나란히 승선하자 잡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허훈의 경우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이견에도 허 감독이 내가 책임지겠다며 선발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의 기량은 뛰어나지만 같은 포지션의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대표팀 한 자리를 꿰찰 만큼 압도적인 선수들이냐에 대해서 아시안게임을 전후로 많은 논란이 제기됐다. 논란에 침묵한 허 감독이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아시안게임에서 실력으로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했던 남자농구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이란에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거는 데 그쳤다. 그 과정에서 허웅과 허훈 형제도 논란을 자신의 실력으로 씻어내는 데 실패했다. 허훈과 함께 지난 시즌 프로에 데뷔했으나 대표팀 승선 기회를 놓친 안영준(SK)과 양홍석(kt)이 3대3 농구 대표팀에 뽑혀, 5대5 대표팀보다 좋은 은메달의 성적을 거둔 것도 허 감독을 향한 비난의 강도를 키웠다. 결국 대표팀이 귀국한 직후 농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아시안게임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했고, 새로 구성된 대표팀에서 허웅과 허훈을 모두 제외했다. 허 감독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수밖에 없었고, 허 감독은 결국 사퇴를 택했다.

  • 농구
  • 연합
  • 2018.09.05 19:42

베트남 언론 "박항서 감독 월급은 2천500만원…너무 박한 대우"

베트남 축구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월급이 2만2000 달러(약 2500만 원) 수준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단 비에트 등 현지 언론은 5일 박항서 감독의 월급은 2만2000 달러로 동남아시아 국가 축구대표팀 사령탑 중에 4번째로 많은 금액을 받고 있다라며 다른 국가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고 꼬집었다. 베트남 언론들은 박항서 감독에게 계속 지휘봉을 맡기기 위해선 더 높은 수준의 계약을 맺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받는 축구지도자는 인도네시아 루이스 밀라(스페인)감독이다. 그는 월봉 16만 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항서 감독의 약 8배 수준이다. 이 밖에 태국 대표팀 밀로반 라예비츠(세르비아) 감독은 월급 10만 달러를 받아 박 감독의 약 5배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박항서 감독보다 많은 금액을 받는 지도자는 유럽 출신에 국한하지 않는다. 말레이시아 탄 쳉 호 감독은 월급 2만3000 달러로 박항서 감독보다 후한 대우를 받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역사상 최고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너무 적은 금액을 받으며 헌신하고 있다라며 베트남 축구협회는 박 감독에게 적절한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박 감독의 계약 기간은 2020년 1월까지다. 박 감독은 최근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베트남과 재계약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 축구
  • 연합
  • 2018.09.05 19:42

전북 자치단체장들, 전국체전 성공개최 ‘한뜻’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이 5일 익산을 방문했다.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모으고 보태기 위해서다. 익산시는 이날 실내체육관에서 송하지 도지사,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 도체육회 및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로 전북도 체전준비단장의 총괄보고, 김성도 익산시 전국체전담당관의 주 개최지 준비상황보고, 전북도 각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에 이어 시군 단체장, 관련과장, 체육회 관계자 등의 토론회로 진행됐다. 이어 송하진 도지사 등은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이 개최되는 익산종합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개폐회식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고 관람객들이 경기를 관람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등 시설 전반에 대한 현미경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거듭 불태웠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 전국체전은 15년 만에 전북에서 개최되며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이하는 해에 열려 더욱 뜻깊은 대회다. 이번 체전이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닌 전라북도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전라북도의 잠재력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완벽하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에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백제무왕퍼레이드, 전야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에 나서고 있고, 더불어 익산시 주요 중심지에서 거리캠페인과 홍보를 실시하는 등 문화체전과 화합체전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전(10월 12일~18일)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10월 25일~29일)은 주 개최지인 익산종합운동장에서의 개폐회식을 중심으로 도내 14개 시군 73개 경기장에서 분산해 치러진다.

  • 스포츠일반
  • 엄철호
  • 2018.09.05 19:42

벤투호 축구대표팀, 10월 우루과이·파나마와 평가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여섯 차례 평가전 상대가 모두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다음 달(10월) 12일 우루과이, 15일 파나마와 국내에서 평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또 11월에는 호주 브리즈번 원정으로 17일 호주와 맞붙고, 20일에는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이에 따라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한국 사령탑을 맡은 벤투 감독은 여섯 차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로 실전 경기력을 끌어올린 뒤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출격한다. 벤투 감독은 오는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코스타리카와 친선경기를 통해 한국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다. 이어 11일에는 남미의 복병 칠레와 맞닥뜨린다. 10월 A매치 첫 상대인 우루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의 강팀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8강에 올라 우승팀 프랑스에 패했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가 주축인 공격진은 세계 최정상급이다. 한국은 지금까지 우루과이와 일곱 번 만나 1무 6패로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마지막 대결은 2014년 고양에서 펼쳐진 친선경기로 0-1로 졌다. 파나마는 FIFA 랭킹 69위로 한국(57위)과 A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초의 본선 진출이었던 올해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튀니지, 잉글랜드, 벨기에에 패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미국을 제치고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오른 만큼 좋은 스파링 파트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루과이와 파나마 두 팀 모두 10월 A매치 기간 중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해 경기를 치른다. 11월 호주 브리즈번에서 잇따라 열릴 호주, 우즈베크전은 내년 1월 아시안컵의 전초전 성격이 짙다. 특히 우즈베크는 올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빼어난 기량을 선보인 23세 이하 선수들이 대거 발탁될 것으로 보인다. 우즈베크는 최근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집트를 지휘했던 엑토르 쿠페르(아르헨티나) 감독을 선임해 팀을 새롭게 정비하는 중이다. 김대업 축구협회 국가대표지원실장은 10월에는 월드컵 참가팀들과의 경기로 우리의 전력을 파악하고, 11월은 본격적인 아시안컵 대비 목적으로 상대를 골랐다. 대표팀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축구
  • 연합
  • 2018.09.04 19:32

최지만, 24일 만에 시즌 6호 솔로포 폭발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24일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최지만은 4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6-1로 앞선 7회초 통렬한 솔로홈런을 날려 시즌 6호를 기록했다. 최지만이 홈런을 친 것은 8월 11일 토론토전 이후 24일 만이다. 시즌 6호 홈런은 최지만의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이다. 최지만은 2016년 홈런 5개를 쳤고 지난해에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2홈런에 그쳤다. 이날도 3번 지명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1회초 1사 1루에서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가 4-0으로 앞선 2회초에는 1사 2루에서 잘 맞은 타구가 우익수 직선타로 잡혔다. 4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7회초 기다리던 홈런을 터뜨렸다. 탬파베이가 6-1로 리드한 상황에서 토론토의 다섯 번째 투수 테일러 게리어리를 상대한 최지만은 볼카운트 3-1에서 148㎞ 포심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리자 벼락같이 방망이를 돌려 우측 펜스를 훌쩍 넘겼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혔다. 5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린 최지만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하며 시즌 타율 0.270을 기록했다. 7-1로 승리한 탬파베이는 3연승을 달렸다.

  • 야구
  • 연합
  • 2018.09.04 19:32

제99회 전국체전, 2만 5000명 출전

다음 달 12~18일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 등 약 2만5000명이 출전한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전국체전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임원(6323명)과 선수(1만8601명) 등 모두 2만4924명이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남자 선수는 1만1889명, 여자 선수는 6712명이다. 지난해 대회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575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을 했다. 이어 서울 1447명, 경북 1390명, 개최지인 전북 1337명 등의 순으로 집게됐다. 전북은 선수와 임원 등 모두 1747명이 이번 대회에 나선다. 대회 최다 인원이 참가하는 종목은 육상으로 모두 1381명이며 축구와 야구소프트볼에서 각각 1378명, 833명이 출전한다. 선수 중 최고령자는 사격의 손정환(1948년생, 서울)이며 최연소는 정구의 백단비(2003년생, 대전)다. 한편, 이번 체전은 철인3종 남자고등부, 산악 여자일반부가 시범종목으로 신설돼 해당 종목의 저변 확대 및 국제스포츠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7일 오후 2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시도 대표자회의를 열어 이번 대회의 운영 방향 설명 및 토너먼트 종목 대진 추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 전국체전은 주경기장이 있는 익산을 중심으로 전북 14개 시군 73개 경기장에서 종목별로 진행된다.

  • 스포츠일반
  • 최명국
  • 2018.09.04 19:32

무주 태권도원서 2018 태권도의 날 기념식 열려

2018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4일 세계 태권도성지, 태권도원에서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기원세계태권도연맹대한태권도협회태권도진흥재단 공동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태권도 9단 이동섭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최창신 대한민국태권도협회장,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장용갑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태권도 기관단체장 및 태권도계 인사 400여명과 전라북도 김송일 행정부지사, 유송열 무주군의회의장, 윤여일 무주군 부군수 등 지자체 및 단체의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미동초등학교와 국기원 9단 최고 고단자회의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국기태권도 지정 기념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졌으며 대한민국의 국기는 태권도로 한다는 내용이 담긴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태권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기념하며 태권도를 상징하는 도복 띠를 활용한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등 태권도 국기지정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기념식에서는 이선장 계명대학교 교수와 김상진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 등 총 12명이 태권도 세계화와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대한민국태권도협회국기원태권도진흥재단의 기관단체장 표창도 잇따라 진행됐다.

  • 태권도
  • 김효종
  • 2018.09.04 19:32

'여고생 소총수' 임하나, 창원 세계선수권 2관왕 등극

임하나(18청주여고)가 2018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다. 임하나는 3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1.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안줌 무드길(인도248.4점), 3위는 정은혜(인천남구청228.0점)가 차지했다. 한국 여자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소총 부문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건 임하나가 최초다. 임하나는 10발을 쏘는 결선 1라운드에서 103.6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이후 14발의 사격에서 임하나는 최소 점이 10.2점에 불과할 정도로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2라운드에서 4발을 쏜 뒤 1위로 처음 나선 임하나는 줄곧 자리를 지켰고, 금메달이 걸린 마지막 발에서는 만점에 0.1점 모자란 10.8점을 쏘는 대담한 모습까지 보여줬다. 임하나의 금메달 전까지 한국 소총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건 1990년 모스크바 대회 이은철(남자 50m 소총3자세)이 유일했다. 임하나는 앞서 열린 본선에서 630.9점을 획득해 1위, 정은혜는 630.7점으로 2위로 각각 결선에 올랐다. 여기에 금지현(울산여상)의 본선 점수(624.6점)를 더해 한국 여자 소총 대표팀은 1886.2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며 단체전 금메달을 얻었다. 결선 4위 안에 입상한 임하나와 정은혜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까지 거머쥐었다. 2000년 1월 1일생으로 밀레니엄 베이비인 임하나는 중학교 재학 중이던 2015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화제를 모았던 선수다. 호기심에 총을 잡은 지 1년 10개월 만에 국가대표까지 올랐던 임하나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에 오르면서 한국 사격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지난달 자카트라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정은혜는 세계 최고의 명사수가 모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도쿄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8.09.03 19:55

배드민턴 이용대-김기정 복식조 결성…은퇴 후 첫 국제대회 우승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이용대(요넥스)와 김기정(삼성전기)이 남자복식조를 결성,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용대-김기정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바르셀로나 스페인 마스터스 2018 남자복식 결승에서 태국의 보딘 이사라-마네풍 종지트를 2-0(21-13 21-17)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용대와 김기정은 2016년 시즌 후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후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요넥스는 이용대 특유의 철벽 수비와 경기 운영 능력, 김기정의 파워풀한 공격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으로 세계랭킹 상위 조가 빠진 대회이기는 하지만, 2년 만에 다시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용대는 김기정과는 대표팀에서 오랜 기간 한솥밥을 먹어서 서로를 잘 알고 있다. 국제대회 출전이 가능해진 이후 틈나는 대로 함께 연습을 해왔다. 아직 부족한 점이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국제대회 출전이 시작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국가대표가 아닌 남자 31세, 여자 29세 이하 선수는 국제대회 출전할 수 없다는 규정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를 부당하다고 생각한 일부 선수들이 협회를 상대로 가처분신청을 제기해 최근 2심에서 승소하면서 연령 제한 없이 국제대회 출전할 길이 열렸다. 이용대-김기정은 앞으로도 짝을 이뤄 국제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8.09.03 19:55

AG 축구 2연패 달성 김학범호, 금메달 안고 귀국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한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김학범호는 이번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연장 접전 끝에 2-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에 1-2로 덜미를 잡혔지만 8강에서 우승 후보였던 우즈베키스탄에 극적인 4-3 승리를 거뒀고, 결승에서 성사된 한일전에서도 연장 혈투 끝에 2-1로 이겨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특례혜택을 받아 4주 기초 군사훈련으로 군(軍) 문제를 해결했다. 아시안게임 2연패를 이룬 태극전사들은 입국 직후 조병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홍명보 전무 등 협회 임원들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았다. 공항을 찾은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어려운 조건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태극전사들을 격려하고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선수들은 이어 금메달을 입에 깨무는 포즈를 취하며 전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해단식을 마무리했다. 김학범 감독은 입국 직후 인터뷰에서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좋은 성적과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성원해준 축구팬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주장으로 23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었던 손흥민(토트넘)은 아시안게임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따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국민과 팬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도 한국 축구를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해산 직후 대부분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가운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A대표팀에 뽑힌 손흥민과 황의조(감바 오사카), 조현우(대구) 등 8명은 하루 휴가를 보낸 뒤 4일 파주 NFC로 들어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A대표팀에 함께 승선한 황희찬(함부르크)과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김민재(전북), 황인범(아산), 김문환(부산)도 벤투호 1기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 축구
  • 연합
  • 2018.09.03 19:55

김학범 감독,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지휘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사냥을 지휘한 김학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사령탑을 맡는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U-23 대표팀 선수들을 마중 나온 자리에서 김학범 감독님이 아시안게임 우승 목표를 달성했으니 조건을 갖춘 만큼 도쿄 올림픽까지 대표팀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범 감독은 지난 2월 아시안게임 사령탑에 선임되면서 도쿄 올림픽까지 U-23대표팀을 지휘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아시안게임 결과를 갖고 올 수 있고, 그 평가를 피해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이어 아시안게임 우승에 감독직을 걸겠다고 선언했다. 김 감독은 약속한 대로 일본과 결승에서 2-1 승리를 지휘하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대회 2연패 목표를 달성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가 아시안게임 결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겠지만, 김학범 감독님이 성과를 낸 만큼 도쿄 올림픽까지 U-23 대표팀을 지휘하는 데 장애물이 없다면서 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이에 따라 김학범 감독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도쿄 올림픽 예선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김 감독은 이날 귀국 직후 인터뷰에서 도쿄 올림픽 계획을 묻는 말에 아직 생각해 보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한편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끈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동메달을 획득한 반면 신태용 전 감독이 지휘한 2016년 리우 올림픽 때는 8강에 진출했지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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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8.09.0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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