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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에 나서는 태극전사들의 출정식이 전주에서 열린다. 전북축구협회는 오는 6월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국가대표팀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전은 러시아월드컵 출정식을 겸하는 경기로,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열리는 첫 축구 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정식이다. 전주에서 열린 마지막 A매치는 2013년 9월 크로아티아와의 친선경기였다. 축구 열기가 높은 전주 관중의 열띤 함성이 대표팀의 사기를 올려줄 것으로 기대해 전주를 출정식 장소로 택했다고 대한축구협회는 설명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은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의 홈경기장으로 경기가 열릴 때마다 축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는 신흥 축구 성지로 꼽힌다. 특히 전주월드컵경기장은 2017 FIFA U-20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기니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둔 곳이기도 하다.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는 러시아월드컵을 향하는 전북도민의 뜨거운 응원이 태극전사들의 사기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8일 간 쉬고 등판하는 불규칙한 일정을 소화한다. 이는 1, 2선발의 로테이션을 위해 희생해야 하는 5선발의 숙명이다.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올해 정규시즌 첫 경기를 치른 류현진이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2018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8일 “마에다 겐타와 류현진이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른다”며 두 투수의 향후 등판 계획을 전했다. 마에다가 선발 등판할 예정이던 7일 샌프란시스코전은 비로 취소됐다. 마에다는 8∼9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불펜으로 대기한다. 이후 선발 로테이션에 재합류하는 일정이다. 연합뉴스
우석대학교가 올 대학 축구리그에서 첫 승을 거뒀다. 우석대는 지난 6일 이 대학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8 U리그 7권역(대전/전북) 2라운드 한남대와의 경기에서 공격수 김준홍의 맹활약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날 두 팀은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우석대 김준홍은 후반 26분 골키퍼를 제치고 결승골을 넣으면서 팀에 귀중한 첫 승을 안겼다. 이번 승리로 우석대는 올 시즌 승점 4점을 기록하며 7권역 2위에 올랐다. 우석대는 오는 13일 오후 3시 호원대 운동장에서 호원대와 U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포항 출신 이동국과 손준호의 연속골을 앞세워 포항 스틸러스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기고 3연승 행진을 펼쳤다. 전북은 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5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22분 이동국의 페널티킥 결승골과 후반 31분 손준호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공교롭게도 전북의 이날 득점은 모두 포항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뽑아냈다. 이동국은 1998년 포항을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해 2006년까지 포항에서 뛰었고, 손준호도 2014년 포항에서 데뷔해 지난해까지 뛰다가 올해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 포항 출신 선수 2명에게 비수를 찔린 포항은 이번 시즌 개막 무패 행진을 4경기(3승1무)에서 멈추고 첫 패를 당했다. 두 팀은 전반 22분에야 전북 이재성이 양 팀을 통틀어 첫 슈팅을 시도할 정도로 치열한 중원 압박 싸움을 펼쳤고, 전반은 득점 없이 마쳤다. 전북은 후반 18분 선발로 나선 아드리아노 대신 이동국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이동국은 그라운드에 나선 지 1분 만에 30m짜리 강력한 중거리포를 시도했고, 볼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으면서 포항 선수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이동국은 후반 22분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전북의 이승기가 후반 21분 페널티지역으로 쇄도하는 순간 포항 수비수 두 명에 막히면서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이동국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과 더불어 자신의 K리그 통산 득점을 204골로 늘렸다. 기세가 오른 전북은 후반 31분 이용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내준 패스를 손준호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확인했다. 연합뉴스
한국 태권도가 오는 10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2018 유스올림픽 출전권 5장을 획득했다.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지난 7일(현지시간) 튀니지 함마메트 라 살레 쿠베르테 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세계태권도연맹(WT)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세계선발전에 총 6명이 나서서 5명이 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인 2014년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 때는 선발전에서 1체급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남녀 10체급씩으로 나눠 치르는 유스올림픽 태권도 경기는 특정 국가가 메달을 독차지하는 것을 막으려고 국가당 최대 남녀 각 3체급씩만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선발전에서 올림픽 출전권은 해당 선수가 아닌 해당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준다. 나라마다 자체 선발전을 거쳐 다시 올림픽 출전 선수를 정할 수 있다. 다만, 우리나라는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가 올림픽 무대에도 오른다. 연합뉴스
8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18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10분 04초를 기록한 로버트 괌바이(케냐32) 선수가 우승하며 2만 달러의 상금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군산시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군산시체육회와 전라북도육상연맹의 주관으로 개최돼 풀코스(42.195㎞)와 하프(21㎞), 10㎞ 코스, 5㎞ 코스에 국내외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가족 및 동회인 등 모두 1만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로버트 괌바이(케냐32) 선수는 2시간 10분 04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라콰이 하이참(모로코28) 선수 2시간 10분 06초, 3위는 타데세 즈웨데(에티오피아23) 선수가 2시간 11분 01초를 기록했다. 특히 1위와 2위의 기록 차이는 2초에 불과했다. 엘리트 여자부문에서는 밀리암 완가리 선수(케냐39)가 2시간 34분 43초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바야르트소그트 문크자야 선수(몽골25)가 2시간 34분 56초, 3위는 젤라네 불불라 센베테(에티오피아28) 선수가 2시간 37분 05초를 기록했다. 국내부 남자 1위는 김민 선수(코오롱29)가 2시간 18분 25초, 여자부는 장은영(SH서울주택도시공사27)가 2시간 38분 34초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출전선수 3명의 기록을 합산하는 단체부문 남자부 1위는 군산시청(7시간 07분 31초), 여자부는 1위는 경기도청(8시간 18분 19초)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1만여 명의 동호인과 시민이 참여한 5km, 10km 경기에서는 경쟁보다는 마라톤 자체를 즐기는 축제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지난 2012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국제공인 코스로 인증 받은 이후 7년차에 접어들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하루 휴식 후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호투를 펼쳤다. 오승환은 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3-3으로 맞선 7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앞서 선발투수 에런 산체스가 6이닝 3실점 하고, 타선이 6회말 3점을 뽑아내면서 동점을 만든 상황이었다. 오승환은 17개의 공으로 1이닝을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지켰다. 첫 상대 팀 앤더슨은 4구째인 시속 138㎞ 슬라이더로 유격수 땅볼 처리했다. 애덤 엔걸에겐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시속 141㎞ 슬라이더를 던졌다가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요안 몬카다를 ‘삼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아비사일 가르시아도 2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46㎞ 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면서 이닝을 끝냈다. 오승환은 지난 2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첫 세이브를 올리고, 3일 화이트삭스전에서는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1실점으로 흔들렸으나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존 기번스 토론토 감독은 홈런을 맞은 오승환을 두고 “처음 연투해서 그런 것”이라며 두둔했고, 오승환은 하루 휴식 후 구위를 되찾은 모습으로 믿음에 보답했다. 연합뉴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벌인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6으로 밀린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추격의 솔로포를 터트렸다. 추신수는 오클랜드 우완 투수 유스메이로 프티트에게서 볼 하나를 골라낸 뒤 2구째 시속 129㎞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 뒤로 넘겼다. 다리를 살짝 들어 올렸다 방망이를 휘두르는 레그킥 타격 폼을 새로 장착한 추신수의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다. 그러나 이후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텍사스는 2-6으로 패했다. 추신수는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사구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6에서 0.318(22타수 7안타)로 조금 올랐다. 지난 3일부터 3경기 연속으로 톱타자로 나서고 있는 추신수는 전날 경기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이날 홈런으로 다시 타격감을 되살렸다. 추신수는 1회초 오클랜드 숀 머니어의 공에 몸을 맞아 출루했다. 그러나 조이 갈로의 삼진 후 엘비스 안드루스의 병살타에 함께 잡혔다. 3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루수 땅볼로, 6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추신수는 오클랜드 투수가 머니어에서 프티트로 교체된 이후인 9회초 홈런포로 부진을 씻어냈다. ·연합뉴스
남자컬링 대표팀이 2018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독일을 제압하고 예선 5연패에서 탈출했다. 한국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9차전에서 독일을 10-6으로 꺾었다. 7-6으로 앞선 10엔드, 김창민 스킵이 마지막 스톤으로 버튼에 있던 독일 스톤 2개를 더블 테이크 아웃으로 제거하는 데 성공해 3점을 획득하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대표팀은 앞서 열린 예선 8차전에서는 스코틀랜드에 2-7로 완패하며 5연패에 빠졌지만, 독일전 승리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 네덜란드, 일본, 미국, 독일에 승리하고 중국, 스웨덴, 캐나다, 스위스, 스코틀랜드에 패해 예선 4승 5패로 7위에 자리했다. 연합뉴스
전북도는 지역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모두 16개 사업에 2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비는 기초비인기취약 종목 등의 꿈나무 선수 육성에 쓰인다. 앞서 지난해 말 전북도는 전북체육진흥기금 100억 원을 적립했으며, 이번 꿈나무 육성 사업비는 이 기금의 이자 수입으로 충당한다. 전북도는 2005년부터 지역체육 진흥을 위한 기반 구축과 꿈나무 선수 발굴, 도민의 체육참여 확대를 목표로 체육진흥기금을 모았다. 전북도는 지방체육진흥 사업을 비롯한 우수 선수 발굴 및 체육지도자 양성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전북 체육발전과 위상 증대를 위해 지원 폭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지역의 유일한 남자 실업축구팀인 전주시민축구단이 2018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7일 오후 3시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화성 FC와 K3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주시민축구단은 지난달 24일 리그 1라운드 김포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0-5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전주는 지난해 리그 전적에서 화성에 2승 5패로 열세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끈끈한 조직력과 빠른 공격력을 바탕으로 리그 첫 승을 신고하겠다는 각오다. 공격에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오태환이 선봉에 선다. 또 부성혁, 이유승, 최시온이 중원에서 공수를 조절한다. 수비에서는 강민우, 여재율, 김건창, 이형재, 천희준이 그물망 수비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또,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황규성이 골문을 지킨다. 양영철 감독은 시즌 초반 신인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 사이에 조직력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패했다면서 선수들의 조직력을 다져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남초등학교 야구부가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올해로 4년 연속 지역 대표로 뽑힌 군산남초 야구부는 지난 4일 군산월명야구장에서 열린 최종 결승전에서 전주 진북초를 만나 5회 8-1 콜드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로 나온 투수 조용환(6년)은 3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아내며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해 11월 전북 대표 1차 선발전에서 군산남초를 눌렀던 진북초는 2차 선발전에 이어 이번 최종전 패배로 소년체전 출전이 좌절됐다. 박준모 군산남초 야구부 감독은 학교와 선수, 코칭 스탭, 학부모들이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노력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전국소년체전에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7회 전국소년체전은 다음 달 26~29일 충북 일원에서 열린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018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를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무주 태권도원과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20여 개국에서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태권도 수련과 체험 등을 한다. 태권도의 가치와 이념에 대한 특별강연을 비롯해 태권도 품새겨루기, 태권 댄스 등의 실기 교육과 국립태권도박물관전망대 등 태권도원 투어, 참가 청소년들 간 문화교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8월 1일 서울시 일원에서는 캠프 참가 청소년들이 태권도 단체시연을 통해 수련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이번 캠프에 함께 할 국내 청소년 30명을 선발한다. 영어회화가 가능하고, 태권도 수련 경험이 있는 만 1319세의 청소년이 선발 대상이다. 이번 캠프는 영어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10만 원이다. 캠프 기간 숙박, 식사, 교통,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수료증이 발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태권도원 홈페이지(http://www.tkdwon.kr/kr/)를 참고해 오는 27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들은 재단이 국외 공관문화원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 70여 명의 외국 청소년과 캠프에 참가한다. 연합뉴스
2018 하계유스올림픽 태권도 세계선발전과 2018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 대회가 각각 역대 최대 규모로 튀니지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두 대회를 튀니지에서 치르는 것은 처음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0년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하계 유스올림픽은 오는 10월 6~18일(이하 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서 열린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태권도 종목 출전권을 놓고 기량을 겨룰 이번 세계선발전은 오는 6일부터 이틀간 튀니지 함마메트의 라 살레 쿠베르테 함마메트 경기장에서 남녀 5체급씩, 총 10체급으로 나눠 치러진다. 세계연맹은 이번 세계선발전을 통해 78장의 출전권을 준다. 체급에 따라 상위 7~8명의 선수가 속한 국가에 출전권이 돌아간다. 19장의 출전권은 와일드카드로 배분한다. 우리나라는 남녀 각각 3체급에 출전해 유스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이 대회가 끝나면 같은 장소에서 9일부터 닷새간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도 열린다. 만15~17세 선수가 남녀 10체급씩으로 나뉘어 치르는 이 대회에는 120개국에서 962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을 했다. 199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1회 대회 이후 12번째인 올해가 역시 참가국과 등록 선수 모두 가장 많다. 한국은 남녀 10명씩, 총 20명이 출전한다. 남자부는 2016년 캐나다 버나비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톱타자로 나섰지만, 출루에 실패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전날(3일) 오클랜드전에서 시즌 처음으로 톱타자로 나서 4타수 2안타를 친 추신수는 두 번째 톱타자 경기는 무안타로 끝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400에서 0.316(19타수 6안타)으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올 시즌 5경기 중 3경기에서 안타를 쳤고, 2경기에서는 무안타로 돌아섰다. 연합뉴스
호원대학교 검도부 장아영(2년)이 전국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최근 충북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춘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에 출전한 장아영은 8강전에서 현 국가대표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검도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전국 대회에서 입상하는 기염을 토한 장아영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다. 김황선 호원대 검도부 감독은 경찰관이 꿈인 장아영 선수는 항상 성실하게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 올해 전북에서는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청 태권도팀(감독 서인오)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남 광양에서 개최된 제12회 실업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은1, 동1개를 획득했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5개 실업팀 선수 200여명이 출전했으며, 김제시청은 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김제시청은 -62㎏ 안해인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으나 치열한 접전끝에 골든포인트에서 패해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46㎏ 조미희-53㎏박영지-73㎏박예슬+73㎏이수민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박예슬이수민이미성박영지 선수가 출전한 3인지명 단체전에서도 준결승에 올랐으나 춘천시청에 패해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만족했다. 서인오 감독은 올해 첫 전국대회에 출전, 많은 선수가 입상한 것에 대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 축구계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들끓고 있다. 호날두는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유벤투스와 원정 경기 1-0으로 앞선 후반 19분 다니엘 카르바할의 오른쪽 크로스를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갈랐다. 슈팅장면은 마치 비디오 게임을 연상케 할 만큼 멋졌다. 스페인 현지 매체 마르카는 호날두가 무시무시한 기술로 슈팅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마르카는 호날두는 2.38m 높이의 공을 찼다라면서 호날두가 뛴 순수한 높이는 1.41m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골대 높이가 2.44m인 점을 고려하면 호날두가 얼마나 믿기 힘들 정도의 슈팅을 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엄청난 점프력으로 높게 뛰어오른 뒤 몸의 균형을 유지하며 정확한 타이밍에 슈팅을 성공했다는 점에서 찬사를 보낸 것이다. 호날두의 골 장면에 관해 전 세계 스포츠인들도 박수를 보냈다.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인 마이클 오언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호날두의 두 번째 골은 반드시 두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 어떤 단어로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호날두 역시 경기 후 UEFA와 인터뷰에서 나도 뭐라 말하기 힘들다. 굉장했다라며 자신의 골 장면에 관해 말했다. 연합뉴스
1년 만에 국경을 넘나드는 김연경(30중국 상하이) 영입전이 다시 펼쳐진다. 김연경은 3일 중국 상하이 루완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챔피언결정 최종 7차전을 치렀다. 이날 상하이는 톈진에 세트 스코어 2-3(25-21 22-25 25-18 22-25 14-16)으로 역전패하며 분루를 삼켰다. 한국 흥국생명(2005-2006, 2006-2007, 2008-2009), 일본 JT마블러스(2010-2011), 터키 페네르바체(2014-2015, 2016-2017)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연경은 4개 리그 우승을 목표로 세웠지만, 눈앞에서 놓쳤다. 하지만 중하위권이던 상하이는 정규리그 1위에 오르는 등 김연경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당연히 상하이는 공격과 수비, 블로킹에 모두 능한 세계 최정상급 레프트 김연경과 재계약을 원한다. 그러나 김연경은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김연경은 최근 중국 취재진으로부터 거취를 정했는가라는 질문을 계속해서 받았고 그때마다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김연경이 중국리그 챔프전을 치르는 동안 김연경의 에이전시는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들며 바쁘게 움직였다. 현재 에이전트 한 명은 터키에 머물고 있다. 김연경 앞에 놓인 선택지는 3개다. 터키리그 복귀와 중국리그 잔류, 일본 진출이다. 3개 리그 모두 김연경이 이미 경험한 무대라, 거부감은 없다. 각 리그의 장단점을 살피고, 김연경이 결정하는 수순을 밟는다. 터키리그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가 모이는 수준 높은 리그다. 김연경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뛰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과시했다. 지난해에는 엑자시바시가 김연경 영입전에 나서기도 했다. 김연경과 상하이의 1년 계약이 종료될 시점이 다가오자, 터키 팀들이 다시 김연경에서 손을 내밀기 시작했다. 터키리그는 가장 높은 연봉을 주는 큰 무대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뛰는 즐거움도 누린다. 그러나 최근 임금 체불 문제가 일어나기도 했다. 경기 수가 많아 올해도 9월 세계선수권대회 등 한국 대표로 국제대회를 치러야 하는 김연경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중국과 일본리그에서 뛰면 터키리그에서 뛸 때보다 낮은 연봉을 받을 수밖에 없다. 대신 경기 수가 적고, 한국을 오가기 편하다. 김연경은 4일 귀국해 8일 열리는 태국과 여자배구 올스타전에 나선다. 그리고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 중국리그 올스타전을 치른다. 축제를 즐기는 동안, 2018-2019시즌에서 뛸 소속팀을 정하는 고민에도 빠진다. 연합뉴스
‘골프 여제’ 박인비(30)가 세계 랭킹 3위로 도약했다.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80만 달러)에서 준우승한 박인비는 지난주 9위에서 6계단 상승한 3위로 순위가 올랐다. 박인비는 이 대회에서 4라운드까지 15언더파 273타를 쳐 페르닐라 린드베리(32·스웨덴), 제니퍼 송(29·미국)과 함께 연장전을 치른 끝에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우승은 이틀에 걸친 8차 연장 끝에 박인비를 따돌린 린드베리가 차지했다. 지난달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19위에서 9위로 뛰어오른 박인비는 약 2주 사이에 세계 랭킹을 16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지난해 10월 말 이후 줄곧 10위 밖에 머물다가 어느덧 세계 1위 탈환이 가능한 자리까지 만회한 셈이다. 2013년 4월에 처음 세계 1위가 됐던 박인비는 이후 2015년 10월까지 총 92주간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인비는 또 이번 시즌 상금 순위에서 48만 221달러를 벌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46만 1036 달러의 린드베리다. 이 대회 전까지 상금 1위였던 신인 고진영(23)은 32만 8101 달러로 5위로 밀려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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