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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컨소시엄을 찾아서] 전주공업대학 중소기업협력센터

 

 

전주공업대학 중소기업협력센터(센터장 권용기교수)는 지난 98년(제6차)부터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10차 사업에는 13개 과제를 공동개발중에 있어 도내 대학중 가장 많은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중기협력센터는 산학연 컨소시엄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에 신제품 및 생산기술의 연구개발 지원,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신기술 교육 및 기술지원, 첨단 연구장비 및 실험장비의 공동활용, 경영진단 및 관리기법 지원, 산업기술정보의 수집 및 제공 등을 추진하면서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및 고충사항 해결은 물론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 왔다.

 

실제로 중기협력센터는 제6차년도부터 지난해 9차년도 사업까지 총 44개 도내 중소기업에 43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특허등록 2건, 실용신안 11건, 의장등록 8건, 시제품개발 22건, 공정개선 21건에 이르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지난 99년과 2000년 사업에서 도내 1위 대학으로 실적을 평가받아 2년 연속 인센티브를 제공받았으며 올해 9월 제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는 산학연 컨소시엄상으로 교육인적자원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산학연 사업에 대해 중소기업청이 평가한 결과 지난달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 컨소시엄 사업자로 선정돼 공동활용 빈도가 높은 시험·연구장비의 구입비 등 인센티브 지원금을 차등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권 센터장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자원과 첨단장비를 중소기업 등의 산업체와 공유한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산학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대학 구성원과 산업체간 능동적인 협력으로 지역내 산학협력 거점대학으로서 위상이 확립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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