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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본]돈 앞에 무릎꿇은 신앙심

 

◇…자신이 다니던 모 종교단체에 들어가 돈을 훔친 10대가 쇠고랑.

 

익산경찰서는 1일 모 종교단체 신도의 현금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안모씨(19·익산시 성당면)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1월 초순께 자신이 다니던 익산시 신동 모 종교단체 사무실에 들어가 신도 A씨(25·여·익산시 남중동)의 현금 11만원을 훔치고 지난달 15일에는 익산시 신동 N노래연습장에서 후배소개로 알게된 B씨의 직불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하는 등 모두 60여만원 상당의 절도 행각을 벌여온 혐의.

 

주위에서는 "자신이 다니던 종교단체에서 돈을 훔친 것은 제사보다 젯밥에 더 관심이 많았기 때문 아니겠느냐”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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