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구수회)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당초 계획보다 개점이 한달여이상 미뤄지면서 이 기간을 활용, 다양한 고객서비스 제도를 점검 및 마련하고 있다. 특히 할인점 및 재래시장 등과 경쟁하게 되는 식품매장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롯데는 식품 안심플러스 제도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구입상품이 품질불량이나 유통기간경과 원산지표기오류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정상제품으로의 교환은 물론 10만원권의 상품권을 준다. 또한 백화점에서 발생하는 고객불만 및 피해사례에 대해서는 사례집을 만들어 예방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주지역 무료배달서비스도 한다. 식품매장에서 3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엔 무료로 물건을 배달해주며, 쇼핑시간동안 냉장보관 및 물품보관도 해 줄 계획이다.
구수회점장은 "식품보상제도와 보관 및 배달서비스 등을 마련하는 것은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객의입장에서 믿고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각종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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