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본부장 김동훈)가 동전을 모아 결식아동에 도시락을 기증했다.
전북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KT플라자창구 등지에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저금통을 마련하고 모금한 93만원에 사랑나눔기금을 보탠 186만여원을 7일 한국복지재단 전북지부에 기탁했다.
KT 관계자는 "도시락 나누기 저금통이 직원들은 물론 고객들에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전을 모아 결식아동에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80여만원이면 30명의 어린이에게 한달동안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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