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노송천 복원사업 탄력

도로 변경안건 최종의결

전주시 노송천 복원사업과 관련한 도시계획시설(도로)의 변경·결정안건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전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노송천 복원사업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변경안을 심의하고 조건부로 의결했다.

 

위원회는 이날 노송천 유지용수 확보문제와 관련해 수원인 아중 및 제전저수지에 대한 안전진단을 우선 실시하고, 공사는 친환경적이고 전통성 및 역사성을 더해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노송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위해 주차장과 보행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노송천 주변 건축물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함께 이날 제시된 사항들을 노송천 복원 민간협의회에 통보하고 공사 시공때 반영하도록 권고했다.

 

한편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달 열린 회의에서 노송천 복원에 따른 도시계획시설(도로) 변경·결정안을 유보결정했으며, 이로인해 사업추진 일정이 1개월 정도 늦춰졌다.

 

김준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