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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車, AI피해 농가에 특판행사

자동차 할인·닭고기 소비 촉진 홍보

기아자동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범희정)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해당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기아차 전북지역본부는 먼저 오는 6월30일까지 AI발생 지역의 농민 또는 거주 주민들이 기아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초기 구입금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액의 일부를 할인해 주는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또 향후 추가 피해 농가에 대해서도 동일한 조건에 행사를 진행한다. 피해농가의 농민들이 차량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에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북지역본부는 이와 함께 지난 26일 모악산 주차장에서 전북지역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모악산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활동과 삼계탕 시식행사를 가졌다.

 

전북지역본부 범희정 본부장은 "이번 특별판촉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조건으로 AI로 인해 실의에 빠진 농가가 하루라도 빨라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어려움에 빠진 농가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판 해당 지역은 △김제시-용지면, 금구면, 금산면, 백산면, 백구면, 황산면 △정읍시-영원면, 소성면, 고부면, 입암면, 덕천면, 정우면 △고창군-성내면, 흥덕면, 신림면, 대산면, 아산면 △익산시-함열읍, 황등면, 삼기면, 용안면, 용동면, 여산면 △순창군-동계면, 쌍치면, 복흥면 등 5개 시군 26개 면지역이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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