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견본 오픈 16·17일 청약…104·109㎡ 총 155세대 공급
도내 주택건설업체인 (유)옥성건설이 전주시 중화산동에 건립중인 '트레비앙'아파트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현장내 아파트 1층에 오픈한다.
트레비앙 아파트는 109㎡ 115세대, 104㎡ 40세대 등 총 155세대로 현재 공정률이 80%에 달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지어진 집을 직접 확인하고 분양을 받는 후분양으로 공급된다.
옥성건설측은 완공전에 계약금과 중도금을 나눠 내는 선분양제와 달리 후분양인 트레비앙 아파트는 건설업체의 부도위험으로부터 입주자를 보호할 수 있고, 비교적 정확한 공사비 산출이 가능해 분양가를 적정선에서 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중화산동 예수병원 맞은 편에 위치한 트레비앙 아파트는 구도심과 신시가지를 10분내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유명마트는 물론 화산초·신흥중고·기전대·예수대학·전주병원이 위치해 있는 등 입지와 교통·생활·교육 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옥성건설측은 지난해말부터 시행하는 분양가상한제심의를 처음으로 전주시에 제출해 3.3㎡당 622만원으로 받았으나, 기업의 이윤을 최소화해 트레비앙 아파트의 브랜드 가치홍보에 중점을 두기 위해 580만원대로 분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성건설 관계자는 "고급아파트인 포스코 더샾 아파트를 성공리에 분양했던 경험을 토대로 1군 브랜드의 시공능력을 벤치마킹해 최고의 수준으로 순수 자체시공해 기술력을 평가받고, 최고의 마감재를 도입해 소비자들로부터 아파트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무순위 청약신청일자는 이달 16일·17일 2일간 현장내 분양사무소(276-3000)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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