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는 10일 올 여름방학기간동안 전북 IT서포터즈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배우는 '여름 IT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기간을 활용해 세대간 소통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된 여름 IT교실은 2회(20명씩)에 걸쳐 3일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18일까지로, 전주지역 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KT 전북IT서포터즈 김순영 팀장은 "학부모와 학생이 UCC로 방학숙제도 함께 하고, 메신저로 대화도 주고 받는 등 학생과 학부모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IT교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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