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도 도내 기업경기 전망이 어둡게 나왔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조사한 8월중 전북지역 경기 전망에 따르면 제조업과 비제조업 BSI(기업경기 실사지수)가 매출, 채산성, 생산, 신규수주, 가동률 모두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들이 느끼는 경영 애로사항으로 원자재가격 상승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내수부진과 경쟁심화, 자금부족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출기업과 대기업은 상승세를 보인반면 내수기업과 중소기업이 전월보다 하락하거나 동일한 수준을 보여 양극화 현상을 나타냈으며 채산성 전망에 있어서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기준치를 크게 하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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