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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대표 양해구)이 지난 12일 전북도청 앞 광장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여, 판매 수익금 156만원과 팔고 남은 물품을 행사를 주최한 아름다운 가게에 모두 기부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조종사와 승무원들이 해외를 돌아다니면서 모은 특산품과 명품 가방, 액세서리 등을 비롯해 이스타항공그룹의 계열사에서 모은 유아용품과 의류 등을 판매했다.

이스타항공그룹 이상직 회장도 1560만원의 종자돈으로 시작해 15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그룹 회장이 되기까지의 경영철학을 담은 자신의 저서 '10배 성장전략, 텐배거' 100권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