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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 임인배 사장 3일 전북본부 방문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인배 신임 사장이 3일 업무파악을 위해 전북지역본부를 방문한다.

 

임 사장은 이날 전북지역본부를 방문,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윤리경영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임 사장은 제15대때 국회에 진출한 3선 의원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과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 사장은 1일 노사 합동으로 '뉴 비전 및 윤리경영 선포식'을 갖고 '세계 최고의 전기안전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공사의 새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공적기능 강화와 △사회적 책임 강화 △신바람KESCO 구현 △지속성장 기반 구축 등을 4대 전략목표와 10대 전략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오는 2011년까지 전기화재 점유율을 현재의 20.1%에서 선진국 수준인 17.9%로 낮추는 한편 고객만족도를 공기업 최고 수준인 90점대로 올리기로 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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