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팔복동 첨단기계벤처단지 등에 성장 잠재력이 큰 수도권 기업들이 속속 입주할 예정이다.
전주시와 ㈜대우아이에스, 동선산업전자㈜ 등 수도권 기업 5개 업체 대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장 등을 전주로 이전하기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시가 이번에 유치한 업체는 음향기기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대우아이에스와 차량용 디지털 운행 기록계 등을 만드는 동선산업전자, 산업용 로봇과 반도체 장비 등을 개발·생산하는 ㈜맥시스, 스포츠웨어를 생산하는 태화상사와 ㈜F&I Korea등이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전주지역에 총 300억원을 들여 공장을 신축, 이전하고 현지에서 신규 인력 600여명을 채용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주시는 '전주시 투자유치 촉진조례'에 따라 이들 업체에 공장 및 기업 이전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전주시가 올해 유치한 기업은 모두 60여 개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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