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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주사제 처방률 4년 연속 전국 최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전주예수병원은 21일 종합병원 중에서 4년 연속으로 외래 주사처방률이 낮은 병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지난 18일 공개한 2008년 2/4분기 전국 대학병원·종합병원·병원·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예수병원은 전국 종합병원 중에서 외래 주사제처방률이 1.12%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수병원은 지난 2005년 1.12% 주사제처방률로 심평원이 발표한 외래 주사제처방률 낮은 전국 10개 병원 중 1위에 선정된 이후 지난 2006년 1.10%, 지난해 1.10%에 이어 2008년 1분기에 1.06%, 2분기에 1.12%를 기록했다.

 

2008년 2분기 우리나라 전체 주사제 처방률은 23.87%이며, 의원 26.16%·병원 21.93%·종합병원 9.26%·종합전문요양기관 3.38%로 조사돼 종별 규모가 작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심평원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주사제의 적정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주사제처방률 평가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이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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