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제9회 사랑의 마라톤대회를 31일 개최했다.
전 임직원을 대표해 선수로 참가한 80여명의 직원들은 전주페이퍼∼서부우회도로∼면허시험장∼전주공고∼BYC∼전주페이퍼 구간을 5㎞와 10㎞ 코스 나눠 완주했다.
특히 이번 마라톤 대회는 참가 선수 한사람이 완주할 때마다 전 임직원들이 개인 급여에서 후원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이 누적돼 총 1000여만원이 모금됐으며 이는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마라톤대회는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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