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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타트, 전북스타트] 앨 고어 "지구온난화로 전세계 해안의 30% 가량 침수할 것"

남극에간 앨 고어-1989년 (desk@jjan.kr)

전 미국 부통령이자 200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앨 고어는 그의 저서 불편한 진실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는 전인류의 멸망을 초래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07년 IPCC 제4차보고서 주요전망에 따르면 21세기 말이 되는 2100년도에 지구 평균기온이 1.1~ 6.4℃상승(온실가스 배출량에 비례)하고, 해수면은 0.18~0.59m(18 ~ 59cm)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세계 해안의 30% 가량 침수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지구촌 곳곳이 고온, 극한기후, 열파, 호우빈도 증가, 태풍·허리케인의 세기가 더욱 강화됨은 물론 21세기 말, 지구 평균기온이 1.5~2.5℃ 상승할 경우 생태계의 20~30%가 멸종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 세대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가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 진행속도를 억제하지 아니하고 탄소중립을 즉시 실천하지 않으면 머지 않아 우리의 지구촌은 심각한 재앙에 봉착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전 지구촌, 각국 정부, 지방정부, 기업, 가정 등 모든 지구촌 가족들이 동참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때입니다.

 

 

구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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