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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승용차 최대 1천300만원 할인

전북.창원.인천 지역만 적용

내수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GM대우 자동차가 대형 승용차의 차 값을 최대 1천300만 원가량 깎아준다.

 

GM대우자동차 군산공장과 도내 판매점은 지난해 출시된 대형 세단 베리타스 고급형(풀옵션 5천600만 원)을 이달부터 최대 1천260여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도내 공무원과 그 가족들에게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그러나 일반인도 공식 할인(500만 원)과 연식 할인, 주유권 지급 등을 통해 이와 비슷한 가격으로 차를 살 수 있는 혜택이 주어져 사실상 베리타스의 차 값을 1천200만 원 이상 내린 셈이다.

 

GM대우는 내수 촉진을 위해 우선 차 값의 15%인 840만 원을 할인하고 지난해 12월 이전에 생산된 차에 대해 추가로 400만 원을 깎아 주는 등 모두 1천267만 원을 할인키로 했다.

 

회사는 대부분 차량의 차 값을 10-14% 내리고 생산 시기에 따라 추가 할인하는 등의 방법으로 젠트라는 223만 원, 토스카 372만 원, 윈스톰맥스 434만 원 등을 할인한다.

 

GM대우는 "성능과 연비가 좋은 GM대우 차를 싼값에 살 좋은 기회로 이 같은 할인은 생산공장이 있는 전북과 창원, 인천 등 일부에서만 적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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