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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2기 공채 구름같이 몰려

신입 48명 모집에 3947명 지원...승무원은 경쟁률 200대 1

이스타항공이 5월말 3, 4호기 추가 도입에 대비해 48명을 뽑는 제2기 신입사원 공채에 3947명이 몰렸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신입 부기장 10명을 비롯해 객실 승무원 20명, 지점 운송직 18명 등 모두 48명에 대해 채용공고를 낸 결과 신입 부기장은 66명이 지원, 평균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점 운송직은 18명 모집에 83명이 지원했으며 객실승무원은 20명 모집에 3798명이 응모해 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달말 면접을 통해 신입 부기장 10명을 선발하고 현재 지점 운송직과 객실 승무원에 대한 서류 및 실무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는 15일로 예정된 객실승무원 150명에 대한 최종 면접에는 그룹 임원은 물론 고객 면접관을 위촉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승무원을 투명하고 공개적인 절차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이상직 회장은 "5월말 3,4호기를 추가로 도입해 청주공항 등 신규노선에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며 "이번 2기 신입사원 공채결과 우수한 젊은이들이 많이 몰려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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