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규모화사업·농업용수 유지관리 99점 획득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왕태형)가 '겹경사'를 맞았다.
공사가 2008년도 공기업 고객만족도 평가결과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전북본부도 전국 9개 지역본부 중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고객만족도 평가는 공기업의 서비스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모니터요원이 직접 현지를 방문해 고객만족도를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전북본부는 이번 평가부분인 영농규모화사업부분과 농업용수 유지관리부분에서 99점을 획득, 전국 9개 지역본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북본부는 고객만족도 설문결과 평소 현장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영농규모화사업과 농업용수 유지관리 부분이 전년도에 비해 서비스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왕태형 본부장은 "농업인들의 영농편익 도모에 우선을 두고 업무를 추진한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매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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