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본부장 장길호)는'제21회 중소기업주간(5.18∼5.22)'을 맞아 '중소기업이 웃으면, 한국경제도 웃습니다'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주간행사는 중소기업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도내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 및 경영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8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21회째를 맞고 있다.
올 주간행사는 18일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기능활성화 및 중소기업 판로지원 모색을 위한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과의 간담회'에 이어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북중소기업인 한마음대회'를 갖고 중소기업인과 지원기관·단체 임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3일에는 '전북 중소기업인 등반대회'를 무주군 덕유산에서 실시할 예정. 특히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에서 전북도지사와 중소기업인간 산상 간담회를 열어 업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27일~28일(1박2일)에는 부안 대명콘도에서 고용창출, 매출신장 분야에 대한 '전북 우수중소기업인 시상'및 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전북 중소기업 1사1인 채용 및 중소기업 CEO경영혁신포럼'이 이어진다.
이에앞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북지역 특화제품의 전통성과 우수성 홍보를 통한 이미지를 제고를 위해 '남원목기 제작시현'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장길호 본부장은 "이번 주간행사가 경제활력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인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일방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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