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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22일부터 간편복 근무

전북농협이 22일부터 전 임직원들이 업무 중 티셔츠의 간편 복장 차림으로 근무하는 '쿨비즈룩(Cool Biz Look)’을 실시한다.

 

전북농협은 범사회적 에너지절약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친근하고 변화된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약 3개월간 전 임직원들이 와이셔츠나 근무복 대신 간편한 티셔츠를 입고 근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운 본부장은 "농협을 찾는 고객들이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혹서기간 중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차분한 색상과 밝고 시원한 색상의 티셔츠를 입고 근무할 계획" 이라며, 이 기간 동안 남직원들은 남색과 청색, 여직원들은 청색과 흰색 디자인의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게 된다고 밝혔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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