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서 격리 치료중
6일 신종 인플루엔자(신종 플루) 환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도내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총 3명으로 늘어났다.
전북도는 이날 신종플루 의심환자로 분류되어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의뢰했던 강모씨(32)가 확진환자로 최종 판명됐다고 밝혔다.
강씨는 현재 전북대병원 국가격리병상에 격리치료 중이며, 경미한 인후통 및 콧물만 있는 등 호전되고 있다.
또 필리핀에 다녀왔던 정읍에 사는 A양(19)도 기침 증상을 보이는 등 신종플루 추정환자로 분류되고 있다고 전북도는 밝혔다.
한편 도는 신종플루가 환자가 지속 발생할 것에 대비, 7일 도지사 주재로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비상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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