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포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1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각 도시의 문화적인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 육성과 협력을 통해 문화 다양성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려는 유네스코 사업이다.

 

영국 에든버러(문학), 스페인 세비야(음악), 독일 베를린(디자인), 콜롬비아 포파얀(음식), 미국 산타페(공예) 등 14개국의 19개 도시가 이미 가입해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관계자는 "2004년부터 시작된 사업이어서 아직 세계문화유산처럼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그 가능성은 크고 초기 가입이 상대적으로 수월할 수 있는 만큼 창의도시를 제대로 소개하기 위해 포럼을 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런던정경대(LSE) 도시연구소의 앤디 프랫 소장, 베를린 창의산업 운영위원회 탄자 뮐한스 위원장 등이 참여해 창의도시의 역할, 가입도시의 활동 등을 소개하며 창의도시 가입을 추진 중인 서울시와 이천시 등의 구체적인 신청 준비 경험에 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찾아…수색 계속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노인 임플란트 지원근거 마련

김제김제시 자전거 서포터즈 ‘따르릉 탐험대’ 발대식

임실제10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SNS에 참여하세요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