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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군산 회현농협 조합장에 유창수씨(63)가 선출됐다.
그는 21일 회현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조합장 선거에서 전체 892표 중 307표(34.42%)를 얻어 2위인 강태철 후보를 120표차로 제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선거는 2명 외에 오병선 후보, 배옥섭 후보, 두상균 후보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경쟁속에 펼쳐졌다.
유 당선자는 전 회현농협장과 농협중앙회 대의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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