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2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한달간 사료가격을 포당 500원 할인 판매한다. 큰 소 비육 사료의 경우 1포대(25Kg 기준)가 9,925원에서 9,525으로 5%가량 한시적으로 할인된다.
농협은 올해 긴축경영을 통한 원가절감분을 양축 농가에 환원하겠다는 의지로 할인행사를 계획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10월에도 사료업계에서 가장 먼저 가격을 7.9% 인하해 사료업체의 가격인하를 유도했고, 올 들어 28% 인하했다.
농협관계자는 "농협은 앞으로도 생산원가 절감을 통해 국내 축산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사료가격 인하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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