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주)굿지앤 제휴…26개 기업 40개 상품 심사
앞으로 도내 우수상품의 훼미리마트 입점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3일 국내 편의점 업계의 선두주자인 (주)보광 훼미리마트 및 브랜드 건설팅 전문기업인 (주)굿지앤과 지역상품개발 및 판매촉진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훼미트마트 입점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훼미리마트는 지난해 말 기준 도내 122개 점포를 비롯해 전국 4666여개의 점포를 통해 1조 9619억원을 매출을 올렸다.
이날 협약을 통해 도와 훼미리마트, 굿지앤은 앞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원재료를 활용한 먹거리 상품개발과 판로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훼미리마트는 단순 지역상품 공급이 아닌 도내 부존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상품을 개발·판매할 예정으로, 전북도의 강점인 장류와 치즈·복분자·비빔밥·막걸리 등이 훼미리마트 전국 매장을 통해 판매될 것으로 기대됐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훼미리마트 입점을 희망하는 전주비빔밥과 전주명가 막걸리, 전주 김치 등 26개 기업에서 출품한 40여개 상품을 훼미리마트 MD(상품개발 담당자)들이 심사를 벌였다. 최종 입점여부는 현지실사를 거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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