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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광역브랜드 '예담채' 교육 수료

전라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이 전라북도 광역브랜드 예담채 육성을 위해 1차년도 교육으로 실시한 '생산농가 조직화 교육' 수료식이 10일 개최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4개 권역(전주,완주,김제,익산)에서 예담채 브랜드를 생산하는 배, 딸기, 포도,방울토마토,블루베리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예담채 생산자과정 120명과 전문가과정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그동안 품목별로 총13회에 걸쳐 이론교육 7시간, 현장교육 4회, 워크숍 2회 등의 교육과정을 지난 3개월간 이수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올해 예담채 브랜드 농산물을 판매하면서 조직관리, 소비지에서 요구하는 물량을 적기에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하는 데 있어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은 참여 농가들의 생산과 경영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올해 전북농협의 연합마케팅사업에서 예담채 대표 품목인 딸기,방울토마토, 배, 사과 등 9개 품목은 수도권 유통시장에 38억원 어치 팔렸다.

 

한편 예담채 교육과정은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농식품부에 요청해 3개년 교육과정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국비와 도비 총9100만원이 투입됐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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