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성 송기태 회장(69)이 어려운 이웃에게 500만원 가량의 쌀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송 회장은 지난 9일 전주시 풍남동 주민센터에서 홀로노인·장애인·기초수급자 가구 등 136세대를 초청해 격려하고 백미 20kg 들이 1포씩을 전달했다.
송 회장은 선친 때부터 해를 거르지 않고 추석·설 명절이 다가오면 500만원 상당의 쌀을 기증,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도내 기업인이 본보기가 되고 있다.
그는 "설 명절을 맞아 주위의 힘든 이웃을 위해 작은 성의를 마련했다"며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 참여한 곽모 노인은 "송 회장이 해마다 설과 추석에 온정을 베풀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며,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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