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송형수)가 올해 40여개 기업을 가족기업으로 선정, 지원에 나선다.
21일 전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9일 본부 대강당에서 도내 유망 중소기업 43개 업체와 '2010년 전북테크노파크와 가족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가족기업 지원사업은 전북테크노파크 전문위원과 협약 기업이 경영 전반의 애로사항을 논의, 매출액 향상과 고용 창출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문위원 1인과 5~8개 기업이 한 가족과 같은 관계를 이뤄 진행하며, 전문위원은 기업의 발전 방향 보고서를 제시해 전북테크노파크 사업과 중앙정부 사업을 안내·연계하는 형식이다.
송 원장은 "올해 가족기업의 목표는 전체 매출 20% 성장과 10% 이상 고용인원 증가, 프리보드 예비지정 10개사, 자금유치 지원 5개사 등이다"면서 "지난해 35개사 230여건의 사업을 실시, 가족기업의 1인당 매출액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1억7000만원 가량 늘었으며 올해는 8개사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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