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개나리와 진달래가 피는 시기는 평년보다 약 5일 빠르고 지난해 보다는 3일 정도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기상대는 오는 11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 및 영남 동해안은 13~20일, 중부 및 영동 지방 21일~4월 1일, 중부 내륙 및 산간 지방 4월2일 이후에 봄꽃이 필 것으로 예측했다.
또 일반적으로 개나리보다 2~3일 늦게 피는 진달래의 경우 서귀포가 12일, 남부 및 영남 동해안 지역 15~24일, 중부 및 영동지방 25일~4월3일, 중부내륙 및 산간지방은 4월 4일 이후로 내다봤다.
전주기상대는 지난 2월 1일부터 22일까지의 기온과 2월 하순부터 3월까지 지역별 예상 기온을 토대로 한 예측결과, 전주의 경우 개나리는 19일, 23일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개나리와 진달래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해 전북지역은 오는 25~26일께 봄 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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