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2568호 전월 보다 겨우 1호 줄어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가던 도내 미분양 주택의 거래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2일 발표한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6월말 현재 도내 미분양 주택은 2568호로 전월 대비 0.04%(1호) 감소했다. 이는 5월말 162호, 4월말 121호, 3월말 320호가 줄어든 것에 비하면 거의 거래가 끊긴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처럼 도내 미분양 주택의 감소세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은 미분양 물량 대다수가 중형 평형 이상으로 수요자의 선호도가 떨어지는데다, 계절적으로 주택구입이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가 맞물렸기 때문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의 설명이다.
한편 도내 미분양 주택은 지난 2006년 말 5163호에서 2007년 말 4082호, 2008년 말 4617호, 2009년 말 3498호로 지속적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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